미끈미끈한 검은콩을 잔뜩 넣은 콩밥에


식욕 떨어지는 선명한 보랏빛의 가지로 만든 반찬과


된장과 감자와 양파를 넉넉하게 투입해 만든 양파된장찌개와


손수 직접 재료를 끓여 만든 해물비빔소스에


마늘은 반쪽만 쓰고 건더기를 건져낸 알리오올리오



그리고 후식으로는 파인콘 뷰지에서 짜낸 솔의 눈과


민트가 천화 먹이려고 남겨둔 민트초코를 삼시세끼 빠짐없이 꼬박꼬박 먹여서


도축하기 직전의 닭처럼 포동포동하게 살오르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