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한날 엘쏜이 치는 장난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위스퍼레인
본인 딴에는 엘쏜이 벌이는 사건엔 항상 상처가 따라오니까 치료하러 다라다닌다고는 하지만
엘쏜의 논리정연하게 병신같은 언동에 혹해서 엘쏜과 같이 일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임
그럴때마다 위디가 쫓아와서 엘쏜 무릎꿇리고 설교 한바탕하고
상황 파악 못한 위스퍼레인이 맹하게 엘쏜이 자기 구슬릴때 썼던 말을 그대로 위디한테 들려주면서 합리화하니까
위디가 안색이 변해서 위스퍼레인에게 무슨 이상한걸 불어넣냐고 목소리 커지고
엘쏜위가 나란히 위디에게 혼나는거임
그리고 그 뒤에 다시 엘쏜이 위스퍼레인을 꼬드기는데
전에 한번 데였던 위스퍼레인이 딱 잘라 거절하려고 하지만
논리정연한 병신인 엘쏜의 말빨을 맹한 위스퍼레인이 이길 수 있길리 없고
그날도 어김없이 엘쏜에게 이끌려 사건을 터트리고
화난 위디가 쫓아오니까 엘쏜이 위스퍼레인 손잡고 호다닥 도망가는 그런 일상
그러다가 어느라 쏜즈의 별 생각없는 언동에 위디가 평소와는 다른 의미로 얼굴을 붉히고
엘리시움이 툭 던진 말에 마냥 병신은 아니구나, 라며 깨닫고
그런 나날 속에서 조용하고 감정적인 위스퍼레인도 조금씩 웃게되는거임
위스퍼레인의 유체회귀라는 특성때문에 스스로 사람들과 사귀는걸 멀리해왔는데
그런 엘쏜위디의 일상을 통해서 점차 사람의 온기를 다시 느껴가는 그런 위스퍼레인 꼴리지 않냐
쏜디랑 엘위커플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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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와라
헤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