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 꼬실려고 온갖짓을 다 하지만
만트라가 싫어할까봐 결정적인 대쉬는 못하는 엘리시움
그러다보니 항상 결정적인 부분에서 힘이 빠져서 만트라에게 얻어맞고 차이는 결말인데
그걸 뒤에서 보던 위스퍼레인이 맨날 차이는데 질리지도 않냐면서 상처 치료해주는데
엘리시움이 옛날 이야기하면서 만트라에게 구해졌던 이야기하고
만트라를 쫓아서 여기까지 왔고, 사실 만트라가 못하는 부분을 자신이 메꿔주는것 만으로도 좋다고 하면서
트레이트 마크인 '몬다이나이욤~'이지랄 하면서 억지로 유쾌하게 마무리하는거임
그러고 다시 만트라한테 장난치러가는데
혼자 남겨진 위스퍼레인은 천천히 엘리시움의 이야기를 곱씹으면서
유체회귀와 삶 자체에 지쳐있던 자신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누군가를 치료하기 위해 방랑하고 있던걸 떠올리면서
만트라를 쫓는 엘리시움과 자신을 겹쳐보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엘리시움을 좋아하게 되는거임
그걸 위스퍼레인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눈은 항상 자연스레 엘리시움을 쫓게되고
만트라는 만트라대로 엘리시움을 좋아하지만 내성적인 사람이라 표현을 못하고
항상 엘리시움을 패는 엔딩을 내는게 일상이 되어서 그거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엘리시움의 뒤를 위스퍼레인이 졸졸 따라다니는걸 보고
아, 위스퍼레인이 엘리시움을 좋아하는가보다, 라면서 혼자서 납득해버리고
말도 함부로 못하는 자신 대신 위스퍼레인의 조용하고 꼼꼼한 성격이 엘리시움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엘리시움을 평소보다 모질게 두들겨서 억지로 쫓아내버리는거임
뚜까맞은 엘리시움은 평소보다 모질게 맞은만큼, 자기가 무슨 실수라도 했나 어리둥절하고
위스퍼레인은 위스퍼레인대로 노력하는 엘리시움을 응원하면서 다친 상처를 치료해주고
그걸 멀리서 보던 만트라는 역시 위스퍼레인이 엘리시움을 좋아하는가보다, 하고 생각하는 한편 어딘가 쓸쓸함을 느끼고
으으윽 암걸리는맛
좆틀 갑자기 혼자 진지해질듯
쏜즈 독타 난입 ㅇㄷ?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