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위해서라는 말 아래에 뭐든 정당화하고 이프 실험 주도하고 다니던 년이면 좋겠다
별별짓 다 당하면서 맛간 이프는 뮤시스에 대한 기억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저 뮤시스가 늘 입고다니던 흰 가운만 남아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는거면 좋겠다
시간이 흘러 로도스에 파견나갔다가 이프를 다시 만났는데 얘가 자기를 못알아보니 옛날에 우리 엄청 친했다고 이빨까며 접근하고 여차하면 다시 라인랩으로 끌고가서 실험 재개할 각 쟀으면 좋겠다
사일런스는 그런 뮤시스 보고 눈알 뒤집혀서 멱살잡는데 이미 이프는 뮤시스 말 철썩같이 믿어서 이게 뭐하는 짓이야 사일런스! 하며 화내면 좋겠다
사일런스는 이프가 슬퍼할까봐 차마 직접 뭘 하진 못하고 은근슬쩍 독남충에게 말하면서 어떻게든 해달라 하면 좋겠다
독남충이 이프한테 실험한거로 추궁하자 "광석병을 정복하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필요한 절차가 아닌가요 박사님? 박사님도 저와 같은 부류라고 들었는데 겨우 이정도 남자였다니 정말 실망이네요." 라고 태연하게 대답하면 좋겠다
그리고 뒤에서 나타난 사리아가 대가리 깨버리면 좋겠다
작가쉑 58도면 사람 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