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이 생각하길 슈바르츠는 인생의 반 이상을 자기 돌보는데 보냈는데 자기는 뭔가 해준게 없는거지

그래서 좋은 남자 소개시켜주려고 빈번하게 소개팅 주선하고 그랬는데 그때마다 슈바르츠는 남자 싸다구 갈기거나 찝적대는걸 관절꺾기로 제압하거나 해서 실론 빡치게 하는거지

실론이 너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는건데 왜 거절하냐고 씩씩대면 아가씨를 지키기위해서입니다 라는 딱딱한 대답만 돌아오는거지

어느날 실론이 독타 어시였을때 일 후딱 끝내놓고 독타가 꿍쳐놓은 술로 병나발을 부는거지

으이? 내가 지 잘되라고 하는건데 늘 거절하고! 이젠 나도 어린애가 아닌데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다고! 이러면서 술주정부리는거지

그러면서 독타, 걍 독타가 슈바르츠 데려가서 행복하게 할래요? 이런 소리를 하는거지

능지 0이었던 독타는 얼떨결에 응이라 대답했고 실론도 술땜시 맛이갔는지 이히~그럼 혼인신고서 만들게요오오~ 이러면서 혼인신고서 프린트하고 독타랑 슈바르츠 적어놓는거임

다음날 독타 능지가 만땅으로 회복되고나니 옆에는 슈바르츠가 알몸으로 누워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