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타랑 결혼하게 된 팅게
떡정도 잘맞고 성격도 잘맞고 여러모로 독타가 인생의 반려자라 확신하면서
광석병 치료로 하반신 마비가 차츰 나아지는데
몸이 치료되면서 기억도 단편적으로 약간씩 살아나는거야
어느 날은 독방에 가만히 있던 자신이 불현듯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고
어느 날은 부모님의 사진을 보고 윽! 하고 머리를 잡고 두통에 신음하는거지
며칠간 계속 독타에게 '기억이 돌아올듯 안돌아와요....' 하고 밤마다 하소연하는 팅게
독타는 그런 팅게에게 '천천히 같이 찾아보자, 같은 처지끼리' 하며 생긋 웃고
이마키스해주며 더욱 다정히 대해주면서 금슬 좋은 부부로써 애기도 어느덧 '로도스 유치원'에서 잘 키우는거지
그런데 어느날, 꿈속에서 독타가 시퍼런 칼날로 양 부모님을 죽이는걸 학교 다녀오는길에 본 장면이 머릿속에 나타나고
'끼야아아아악!' 하고 일어나는 리즈
왜그래! 하고 독타가 팔을 잡자 '으아아악!' 하고 그대로 기절하고
독타는 팅게를 니어 샤이닝에게 맡긴 뒤 불안하게 일 처리하면서 기다리는거임
자고 일어난 뒤의 팅게는 완전히 기억이 돌아와버려서
독타에게 가 멱살 잡으며 '진실을 말해, 너 내 부모님과 관련있어? 당신이 죽인거야?' 묻고
독타는 독타 나름대로 기억이 없으니까 '난 냉동될때 본 사제누나말고는 기억이안나! 진짜로! 정말이야!' 그러는거지
그 모습을 조용히 cctv로 본 켈시가 나지막히 한숨쉬며 독타를 조용히 불러내고 진실을 말해줄듯.
팅게 아버님은 전쟁사령관이었는데
인간 편에서 압도적인 지력으로 순식간에 생포한뒤 군의 사기를 위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너가 직접 죽인게 맞다고
나이팅게일의 기억은 불완전하지만, 중요사항인 '너가 팅게의 양부모를 죽였는가?'는 사실이다. 라고 전해주는거지.
그소식을 듣고 독타는 망연자실하며 무너져내리고
팅게는 밖에서 그걸 엿듣다가 복도에서 오열하며 니어 샤이닝 방으로 짐 옮길듯
두 부부는 그렇게 별거하게 됨.
팅게는 니어랑 샤이닝 방에서 절대 나오지않았고
방안에서 하루종일 '으흑흑.....' 오열하며 애기를 봐도 '얘를 내가 왜키워야하지' 하는 생각에 갈등할거임
근데 암만 원수의 자식이여도 애를 볼때마다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견딜수없는 자신이 너무 비참해서
독타는 독타나름대로 팅게한테 미안해 죽을거같고 과거의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안 뒤에
일도 아예 못하는 불능상태가 되어버릴듯.
켈시가 '정신차려!' 해도 '왜? 정신을 찾으면 다시 모두를 죽일텐데?' 하며 켈시한테 쓴 미소를 날리는 비관주의자가 된거임
로도스가 거의 붕괴할 수준이 되니까 팅게에게 니어 샤이닝이 조심히 가서 '독타가 제정신이 아니야....'하고
그걸 듣는 팅게도 차가운 눈으로 '그래서요?' 하고 되려 둘을 노려보고 '할말 끝났으면 나가세요.' 하는
이런 냉전상태 씹머꼴이다
그러다가 어느날 밤 애기가 '엄마.... 하고 품안에 안겨와서 하는말이 '무슨 문제있음 말해줘요....'였고
로도스에 온 뒤 독타가 가장 먼저 머리를 쓰다듬으며 해줬던 말인 '무슨 문제있음 말해주세요. 나이팅게일씨' 이 말이랑 오버랩돼서
이런 독타도 자신은 증오하고있는 마음보다 사랑하고있는 마음이 더 크다는 걸 알아채고
그날 밤새 자기 애기를 끌어안고 부모님께 죄송해서 울듯.
그리고 다음날 오후, 폐인 상태로 집무실에서 하루종일 멍때리는 독타에게 가는거지
폐인상태로 니어가 '독타, 지시를' 해도 허공 응시하면서 '적당히.... 하던데로 해....' 하는 독타를 보고
켈시가 '적당히해!' 하고 소리지르려는순간
문이 쾅 열리고
팅게를 보자마자 독타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책상 밑으로 들어가서 자폐아처럼 진짜 덜덜덜 떨듯.
모두 거의 전시상황급으로 긴장하고
독타 자리로 천천히 가는 팅게
바닥에 엎드려서 벌벌 떨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만 반복하는 독타를 꺼내 세우고
왼뺨을 풀스윙으로 후려갈긴다음에
눈 질끈감은 독타에게 그대로 발꿈치 들고 키스하는거임
독타는 키스하면서도 '미안해.... 미안해....'하며 울고 있었고
팅게는 한참 뒤 입술을 뗀뒤 울면서 말하는거지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앞으로 또 울리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거야.' 한다음에 품에 꽉 껴안겨서 오열하는 독타 팅게 부부
그날 이후로 독타 팅게는 같이 부모님 성묘도 가고 과거를 청산하는거지
물론 팅게는 독타를 데리고 와서 '이런 남자라 죄송해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텐데 면목이 없어요...' 하며 펑펑 울고
'그래도 존중해 주세요. 전 이남자 아니면 안돼요...' 하며 무덤앞에 무릎꿇고 독타랑 같이 울다 돌아감 ㅇㅇ
그리고 밤이 되면 팅게가 '날 위로 울린 눈물, 아래로 갚아라' 하고 미친듯이 기승위로 착정하는거임
누가 이런글 진짜 문학처럼 각잡고 써주면안되냐 글주변이 딸린다
애널기승위 ㅗㅜㅑ
샤이닝은 알고있으면서도 둘이 사귀는거 안말린거 되는건데 너무 쓰레기만드는거 아니노
아주 옛날에죽인거지 근데생각해보니 독타랑 나이차가 너무나버리노 그르게 - dc App
오.....잘 쓰면 꿀잼일듯
아래로 갚아라 시밝ㅋㅋㄱㅋ
ㅗㅜ
물어볼때 ㅇㅇ내가죽임하고 그때부터 강간조교해야지 시발아 - dc App
이 나쁜새끼
사탄도 실직하겠노 - dc App
이게 끝이냐? 아니지? 더쓸꺼지? 제발
제대로 문학처럼은 실력이없어서 못써 - dc App
그래! 내가 니 애미애비를 죽였다! 죽어라 다리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