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에 입사하게 된 로빈, 그녀의 소지품을 검사했더니 웬 PDA가 하나 나오더래
인사팀은 당연히 이게 무엇인지 물어봤지만 로빈의 낯빛이 어두워지면서 자세히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거야
그러나 검사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법이라 기술팀에 의뢰한 인사부 직원들.
다행히도 그저 바코드 스캔 기능을 가진 평범한 PDA라는 감식 결과가 나와 반입을 인가 받았어
다음 날 신규 대원들의 프로필을 훑어보고 있던 독타는 이 정보에 왠지 모를 흥미를 느끼더래
그리고 당일 오후, 언제나처럼 이뤄지던 신입 사원들과 독타의 개인 면담 시간.
이윽고 진행된 로빈과의 면담은 무난무난하게 흘러갔어
마냥 시무룩한 표정이라 대화가 힘들지도 모르겠구나 생각했지만 예상 외로 평범하게 붙임성이 있는 성격이라 면담이 어렵진 않았어
그렇게 대충 마무리하고 정리하는데 문득 떠오른 PDA
그러고 보니 로빈은 PDA의 인가를 신청했지? 바코드 스캔 기능이 있다던데, 실례가 아니라면 무슨 용도인지 물어봐도 될까?
잠시 생각하며 뜸을 들이다 자신의 가방을 열고 PDA를 꺼내는 로빈
박사님, 제 가계 사정이 어렵다는 건 말씀드렸죠? 가끔은 본업 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다 보니 부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여자아이가 맨몸으로, 가장 빠르고 많이, 간단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부업이란 무엇일까요?
뭐긴 뭐겠어 뷰지로 하는 뷰업이지
그 말을 듣는 순간 업무로 떨어져 있던 이성이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치닫는 독타
동시에 수많은 여성 오퍼레이터들을 순식간에 함락 시킨 독타의 아케톤 번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고
이를 눈치 챈 로빈이 작은 미소를 띄우며 말하는 거지
박사님, 오늘은 앞으로 잘 부탁 드린다는 의미에서 서비스로 해 드릴게요. 앉아 계세요.
그러곤 PDA를 켜서 박사에게 건내주는 거야
박사는 이게 머임?? 하는 어벙벙한 표정으로 PDA와 로빈을 번갈아 봤대
곧 로빈이 독타의 손을 잡고 자기 허벅지의 바코드를 찍으니 삑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에 나타난 " 허벅지 스마타 30,000 LMD "
그리고 그제서야 이상한 문신이 이해가 되는 거지..로빈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섹스 마켓이었던거야
어느새 능숙한 솜씨로 독타의 바지를 벗기고 그 위로 올라탄 로빈
오랜 경호원 생활로 단련된 탄탄한 허벅지, 그 위로 적당히 오른 살집을 싸고 있는 딱 기분 좋을 정도로 거칠한 스타킹
검은 빛깔의 쥬지 킬러가 독타를 단단하지만 부드럽게 붙잡고 움직이기 시작하자 고요하던 사무실이 이내 스타킹이 비벼지는 소리로 가득찼대
그런데 이게 웬 일이야, 이 요망한 너굴녀가 뷰업으로 생계 보조 했다는 게 거짓말은 아닌가 봐
꽉 잡았다가 살살 풀면서 위 아래로, 앞뒤로 움직이는데 마치 허벅지가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움직이는 생물 같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타킹 비비는 소리가 조금씩 끈적해지기 시작하더니 쩍쩍 달라붙는 소리로 바뀌었어
로빈은 천하의 그 켈시를 5분 이내에 앙앙대게 만드는 독타도 겨우 허벅지 만으로 보내버리는 대단한 기술의 보유자였던거야
넋이 빠진 독타를 뒤로 하고 재빨리 스타킹에 가득한 백탁액을 닦아내는 로빈
곧이어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 독타도 깨끗이 닦아주고 바지까지 다시 입혀준 뒤 약간 상기된 얼굴로, 바닥을 바라보며 그 옆에 앉더래
박사님, 제 프로필에서 보셨다시피 저희 아버지가 아프셔서 돈이 많이 필요해요.
인사팀에서 어시스턴트의 채용은 전적으로 독타의 권한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박사님의 어시스턴트가 되면 일이 늘어나는 대신 추가 수당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얼굴을 들어 독타를 똑바로 쳐다보는 로빈
저,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어시스턴트 일도, 그 쪽의 일도..
참고로 이 바코드..여기 한 군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런 음탕한 너구리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대체 어디 있겠어? 다음 날 바로 독타 사무실로 출근이지
그래도 일머리는 있는지 어시스턴트 업무도 빠릿빠릿하게 잘 해내는 걸 보면 잘 뽑은 것 같긴 해
물론 진짜 목적은 다른 곳에 있긴 하지만 말이야
근데 또 막상 하자고 말하려니 좀 그렇더래
사실 이성이 가득 차 있는 평소의 독타는 생각보다 숫기가 없는 인간이라 대놓고 '마! 섹스 함 뜨자!' 할 정도의 그릇은 아니거든
그렇게 어제 있었던 일이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평이하게 하루가 지나가나 싶더니 갑작스레 엄청난 서류 업무들이 쏟아져 들어 온 거야
오랫동안 독타 업무를 보좌하고 서류 업무에도 능숙한 프틸롭시스였다면 야근까지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문제는 어제 충동적으로 어시스턴트를 교체했다는 거지
아무리 업무 적응이 빠르다고 해도 첫 출근에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
결국 어찌어찌 대부분을 혼자 처리해낸 독타. 시간은 자정을 넘어가고 이성은 바닥을 친 지 오래였대
드디어 섹스 자판기 로빈을 사용할 때가 온 거지.
이 너굴년이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 터라 자신을 원하는 수컷의 눈빛을 느끼고는 독타를 슬쩍 곁눈질 하며 요망한 미소를 짓더래 씨불년이
딸칵 하는 스테이플러의 맑은 소리와 함께 마지막 서류 정리를 끝낸 로빈
예의 그 PDA와 함께 서류를 책상 위에 천천히 올려 놓았어
박사님, 오늘의 마지막 보고 서류에요. 확인...부탁 드립니다.
서류고 지랄이고 이미 셔츠의 단추를 반 쯤 풀어놔서 대왕 맘마통이 드러났는데 다른 게 눈에 들어오겠어?
크르르 못참겠다며 달려드는 독타를 앙하는 콧소리를 내며 슬쩍 피하는 로빈
박사님, 하는 건 좋지만 계산 먼저 부탁 드려요.
이렇게나 활기찬 아이를 달래주다 보면...제가 먼저 지쳐 쓰러질 것 같거든요.
바지 위를 천천히,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타고 올라간 손이 물 흐르듯 단추와 지퍼를 내리곤 팬티 속으로 쑤욱 들어갔어
착 달라붙는 실크 장갑의 촉감, 기둥을 붙잡고 뱀처럼 움직이는 손은 끝에 육구라도 달린 건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말랑말랑해
요망한 너굴년이 만지는 방법은 또 얼마나 요사스러운지 갓 부분을 손끝으로만 잡고 서서히 애태우며 쓸어 내렸다 쓸어 올리기도 하고
끈끈하게 묻어 나온 쿠퍼액을 잔뜩 펴 발라 뿌리에서 부터 쭉 훑으며 쓰다듬는다던지 잔뜩 민감해져 부들거리는 곳에 장난스레 바람을 불기도 하는거야
심지어 가기 직전까지 손놀림이 고조되다가 80% 즈음 차오르면 갑자기 손동작이 느려져 그것도 연속으로 세 번씩이나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정신 나갈 것 같은 표정으로 로빈을 바라보니 또 그 미소를 짓고 있어
후후..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 알고 있어요 박사님. 다만, 여러가지 옵션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려구요.
그대로 손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여기 제 손목에 바코드가 있습니다.
물론 입이나 가슴도 가능하지만...바코드를 먼저 찾으셔야 할 거에요.
어찌 됐던 지금 당장 싸고 싶다는 생각밖에 남지 않은 독타가 허겁지겁 팔목을 스캔하자 로빈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다시 손을 움직였대
순식간에 최고조에 이른 독타의 물건을 장갑을 낀 손 안에 넣고 죄어 주무르자 덜컹 소리와 함께 가볍게 허리가 튀어 올랐어
곧 장갑을 전부 적시다 못해 밖으로 새어 나올 정도로 가버렸고 말이야
로빈이 아직도 껄떡대며 굳게 서 있는 물건을 귀엽다는 듯이 쓰다듬으며 장갑에서 빼 내자 마찰로 인한 자극으로 크게 움찔 거리더라고
성격이 급하시군요 박사님.
그건 그렇고..이어서 하시면 서비스를 추가해 드리는데 계속하시겠어요?
그러니까..그게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대화 내용이라구요?
아미야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독타에게 기가 찬다는 표정으로 PDA를 보여주었다.
" 핸드잡 15,000 LMD "
" 펠라치오 30,000 25,000 LMD "
" 파이즈리 20,000 15,000 LMD "
" 발정 암캐 플레이 50,000 LMD "
" 전신 마사지 봉사 60,000 50,000 L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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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1,000,000 LMD "
" 계 : 3,855,000 LMD "
다음 날 아침 업무 보고에 늦는 독타를 이상하게 여긴 아미야에 의해 숙소에서 발견된 로빈은
분노한 아미야가 너굴 도넛을 만들려는 것을 싹싹 빌고 빌어 어시스턴트에서 물러나고 돈을 받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후에야 빠져나올 수 있었고
독타는 벌로서 한 달 간의 아미야 켈시 전용 딜도 자판기 형벌을 받게 되었다.
다만 로빈의 결제 시스템이 꽤 유용하다는 의견이 있어 형벌 이후 독타의 몸에 바코드를 새기는 것으로
누구든 이용 요금을 내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개시 첫날 용문 감찰국의 누군가가 1년치 사용비를 들고 와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폐지 되었다.
오
PDA가 뭐냐
이걸 37세가
1년치 가져오려면 스와마망밖엔 없지않아?
감찰국 소속이면 첸 아니면 호시구마야
어차피 다같은 근위국소속아님?
첸 상폐 직전이라 급해서 적금깨서 들고오지 않을까
감찰국이면 레이즈잖아 빡통들아
백만용문폐 모으러간다
더써와
임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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