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임명 : 음, 으음... 닥터? 아니에요. 졸은 게 아니라, 그냥... 그냥 멍때린 것 뿐이에요.


대사1 : 지금 밖은 비가 오나요? 옛날엔 비가 너무 싫었어요. 바닥은 진흙투성이가 돼서 공사에 지장이 생기니까 아버지가 늦게 돌아오셨거든요. 그래도 비가 그치고 나면 무척 좋은 날씨가 될 테니, 이렇게 실내에서 기다리는 건 편하네요.


대사2 : 컬럼비아에서 노동자로 지낼 때에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아침도 빠르고, 밤엔 늦게까지 못 자고... 혹여나 잔업이라도 있는 날엔 잘 시간조차 없어졌어요.


대사3 : 아, 닥터. 같이 잠깐 나가지 않으실래요? 응? 어라...? 내 파우치가 어디 갔지? 설마 또 공사현장에 두고 왔나? 죄송해요. 금방 돌아올게요.


정예화대사1 : 제가 이루고 싶은 일이요? 음... 안정된 일자리랑 누울 자리만 있으면 충분해요. 그럼 왜 오퍼레이터가 됐냐구요? 그건... 그 편이 벌이도 더 좋고, 하는 일도 별반 다를 바가 없겠구나, 싶었거든요.


정예화대사2 : 감염자... 컬럼비아의 노동자 중엔 감염자도 적지 않았어요. 모두 감염자에겐 가까이 가지 말라고 이야기했죠. 하지만 일하는 모습을 보면 감염자도 우리랑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걸 알 수 있어요.


신뢰도대사1 : 아. 클로저씨한테 부탁받은 거 까먹고 있었다... 뭐였더라... 이제 와서 다시 물어보면 혼날 텐데... 아, 닥터? 저 좀 도와주실래요...?


신뢰도대사2 :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선,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아버지가 말씀하셨어요. 닥터는 이것저것 많이 알고 계시잖아요? 저 좀 가르쳐주실 수는 없나요? 최대한 집중할 테니까요. 네, 최대한.


신뢰도대사3 : 옛날엔 장래같은건 생각해본 적도 없었어요. 어차피 탐험대에서 적당한 일을 찾아 평생 노동자로 살겠구나 싶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분 덕분에 닥터랑 만났어요. 아, 그, 그게, 그 사람한테 감사하고 있다는 거예요!


방치 : 하암... 으음... 졸려... 닥터랑 같이 낮잠이나 잘까...


대원획득 : 코드네임은 파인콘입니다. 오늘부터 로도스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아... 혹시 제 단말기 배터리 못보셨나요?


작전기록대사 : 어, 어, 어... 하나도 모르겠어요.


1차정예화 : 닥터, 고맙습니다. 근데 앞으론 어떡해야하죠? 아... 다른 선배들을 따라 하면 될까요? 좋았어.


2차정예화 : 네...? 또 승진이라구요? 흐흫, 닥터도 실수할 때가 있네요? 저는 얼마 전에 승진... 네? 전이랑 다른 거요? 아, 그, 알겠습니다. 닥터의 판단은 항상 옳았으니까... 그럼, 언제 갈까요?


부대편성 : 제 차례네요.


대장편성 : 현장책임자같은거죠?


작전출발 : 저기... 목적지가 어디였죠?


작전시작 : 적입니다, 여러분 자비를 베풀지 마세요!


작전중터치1 : 네, 듣고 있습니다!


작전중터치2 : 지시를, 닥터!


배치1 : 여긴가요?


배치2 : 대못처럼 여기서 확실히 버틸게요.


전투1 : 하압!


전투2 : 베터리는 아직 잔뜩 남았다구요!


전투3 : 방아쇠를... 당겨!


전투4 : 평소처럼 내려치면 되는 거야...!


4성클리어 : 하아, 집 짓는 거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닥터, 혹시 우리 좀 대단한 거 아닌가요?


3성클리어 : 완벽한 결과였어요... 닥터, 만족하셨나요?


비3성클리어 : 으음, 절차를 착각했나... 죄송합니다, 제대로 해내지 못했어요.


작전실패 : 어어, 왜 여기서 불이 붙는 거야... 죄송해요, 제 탓이에요...


인프라배치 : 네, 점검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가요?


인프라터치 : 아...


신뢰도터치 : 닥터, 같이 비라도 구경하실래요? 딱히 볼 것도 없지만...


인사 : 안녕하세요, 닥터.






얘는 이상하게 대사에 비문이 있더라. 중국어 원문도 그렇고. 그래서 읽기 편하도록 약간의 의역을 섞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