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_amgoat_1_1
에이야: ...시작해도 될려나? 녹음 버튼이 반짝였던 것 같은데, 제대로 본 건지 모르겠네요...음...만져보니 조금씩 발열이 올라오는게...아마 된 거겠죠?
에이야: 흠흠, 그...오늘은 탐사 삼일차, 목표 지역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에이야: 현재 시각은 오전 열시 삼십...에, 이거 1 맞나요? 죄송해요, 잘 보이지가 않아서...
에이야: ...2로 변했어요! 현재 시각은 십시 삼십이분, 로도스와의 랑데뷰까지는 아직...네, 아직 열두시간 이십팔분이 남았습니다.
에이야: ...에, 뭐라고 했나요? 누가 절 부른 것 같은데...
탐사 대원: 에이야퍄들라 아가씨!
에이야: 아, 그...바티씨죠? 보청기가...네, 보청기는 문제 없네요.
바티: 앗, 급하게 안 오셔도 돼요! 천천히, 발 밑 조심하세요.
에이야: 괘, 괜찮아요... 바티씨, 안 잡아주셔도 되요. 여기는 시야가 탁 트여서 무언가에 부딫힐 일은 없어요.ㅇ
바티: 그런가요? 하지만 바람도 차고 바닥도 영 고르지 못하니, 에이야퍄들라 아가씨는 아무래도 비행기 근처에 남아 계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바티: 여기 오기 전에 제 다음달 월급까지 걸고 켈시 선생님께 약속을 했거든요, 무슨 일이 있어도 아가씨를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에이야: 에....
에이야: ...샐러드요? 그... 켈시 선생님과 함께?
바티: 네? 월급이요, 월급!
바티: (작은 목소리로) 제가 켈시 선생님이랑 같이 샐러드를 먹을 만큼 간이 클리가요.
에이야: 아, 그, 그 말씀이셨나요...
에이야: 으... 제 보청기가... 어쩌면 방금 바람이 너무 강해서 그랬는지 상태가 좀 안 좋나봐요.
에이야: 죄송합니다. 방금 말씀하신건 바티씨의 직무 얘기였죠?
에이야: 바티씨는 분명 믿음직해요. 이번 탐사때 바티씨 덕을 많이 봤어요. 만약 저 혼자였다면 장비들을 설치하는 것 만으로도 분명 한나절은 걸렸을 거에요.
바티: 네? 혼자서요? 이 무거운걸 혼자서... 아무래도 좀 힘들지 않을까요.
에이야: 이전에도 해본 적이 있어요. 학교에 다닐 적에, 혼자서 해야 하는 연구가 있어서요.
바티: 엣, 동기들은요?
에이야: 아... 그게, 서로 진도가 조금 달라서요... 제가 맡았던 과제들은, 아무래도 경험이 좀 있어야 했던 거라서요.
바티: 앗, 말하다 보니 깜빡했네요. 에이야퍄들라 아가씨는 이미 대단한 학자셨으니, 동기들이 따라잡기엔 좀 무리였겠죠.
바티: 그러면 학교에선 아무래도 좀 힘드셨겠네요.
에이야: 그, 사실은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어요. 혼자서라도 천천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됐으니까요.
에이야: 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뒤로부터는, 배에서 지내든 밖으로 탐사를 나오든, 뭘 하든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고요.
에이야: 새 보청기도 이전 것보다 좋고, 켈시 선생님과 선배도 제 연구를 많이 도와주시고, 클로저씨는 제 숙소까지 개조해 주시고...
에이야: 바티씨처럼, 모두가 다들 따뜻하게 절 돌봐주셔요. 네... 정말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바티: 에고, 이번 탐사동안 에이야퍄들라 아가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듣는지 모르겠네요. 쑥쓰럽네요 참.
가이드: 어이! 앞쪽은 체크 끝났어. 갈 수는 있는데, 길이 좀 좁아. 저 덩치 큰 물건은 못 지나가.
에이야: 에...마지막 샘플 포인트인데, 갈 수 없다는 얘기인가요?
가이드: 사람은 갈 수 있어. 갈──수──있다고.
바티: 저기요, 그렇게 목소리를 높일 필요는 없지 않나요?
가이드: 멍때리는 모양새가 척 봐도 귀가 안 좋아보이니 이러는 거잖아.
에이야: 죄송합니다...지금은 들리네요.
에이야: 그럼, 바티씨. 우리도 이제 갈까요?
가이드: 이봐, 잠깐. 너도 갈려고? 지나갈 수 있다고 하기는 했는데, 그 꼴로는 안 가는게 낫지 않나?
에이야: 네?
가이드: 저 앞은 썩 괜찮은 길이 아니야. 지진도 자주 나고, 땅도 울퉁불퉁해서 언제 헛디뎌서 이상한 곳에 굴러 떨어질지 모르거든. 너희들이 두둑히 얹어주지만 않았어도 이런 곳에는 안 왔을 거라고.
가이드: 거기 너, 맨 땅에서도 비틀거리는 주제에 무슨 꼴을 더 보겠다고 그러는거야. 민폐라고.
거바티: 당신... 에이야퍄들라 아가씨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비록 어려보일지라도 아가씨는 테라 최고의 화산학자입니다, 이번 임무의 지휘권은 아가씨에게 있다고요!
가이드: 무슨 학자든 뭐든 알게 뭐야. 저 앞의 길은, 자기 발로 걸어야만 갈 수 있다고.
바티: 물론 그렇지만... 그게... 음, 에이야퍄들라 아가씨... 가이드 말도 일부 맞기는 해요. 만약 앞의 길이 정말로 험하다면 아무래도....
에이야: ...그런가요.
에이야: 죄송합니다, 바티씨, 가이드님... 제가 폐를 끼쳤네요.
에이야: 하지만, 저는 가야만 해요.
바티: 만약 장비가 걱정이라면 제가 대신 설치해줄 수──
에이야: 네, 저도 알아요. 바티씨 말이 맞아요. 하지만 저 앞은 오리지늄 이상반응 지대의 중심이에요. 더 정밀한 측정 수단을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제 아츠가 꼭 필요해요.
바티: 그러면, 이 근처의 샘플 포인트들에서 나온 데이터로는 안 될까요? 그걸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에이야: 그걸로는 부족해요 바티씨.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디테일 하나라도 놓칠 수 없는 법이에요. 만약 여기서 제가 게으름을 피운다면 이번 탐사가 허탕이 될 수도 있답니다.
바티: 에이야퍄들라 아가씨가 갑자기 엄격해졌어... 그렇다면야, 갈 수밖에 없겠네요.
바티: 하지만 먼저 약속해요, 만약 아가씨가 힘들다면 우리는 언제든 멈추는걸로. 연구가 아가씨의 일인 것처럼, 이것도 제 일입니다.
에이야: 에... 저는 괜찮아요, 바티씨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바티: 하아. 아무리 봐도 무리하는 것 같은데.
가이드: 쯧. 말 해줘도 안 듣는구만.
가이드: 난 말했다. 만약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책임 없는거야.
바티: 이 사람이 진짜...
에이야: 네, 괜찮아요. 가이드님, 부탁드릴게요.
에이야: 녹음을 계속합니다... 현재 시각, 오후 십이시 이십오분. 현재 마지막 샘플 포인트로 이동 중입니다.
에이야: 지나온 샘플 포인트의 데이터는 계속해서 분석중입니다... 음, 제 예측과 비슷하네요.
에이야: 사화산이 남긴 화성암이긴 하지만, 심부의 오리지늄 활성도는 여전히 높네요. 더군다나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까지...
에이야: 관건은 이상지대의 중심부인데... 이 데이터가 있으면 변화 양상을 분석할 수 있겠네요... 부디 이후의 임무에 지장이 가지 않았으면──아얏!
(아미야가 바티에게 부딫힌다)
에이야: 앗... 죄송해요, 바티씨. 제가 한 눈을 팔았네요.
바티: 괜찮으세요? 벌써 한시간째 걷고 있어요.
에이야: 아... 네, 저는 괜찮아요.
바티: 바람이 거세네요, 방금보다도 심해졌어요. 우리처럼 돌덩이 틈새 사이로 파고드는 모양이에요.
에이야: 그렇네요... 확실히 추워요... 다리도 조금 아프고... 눈도...
에이야: 으...
에이야: ...저, 저는 괜찮아요. 계속 앞으로 가죠.
바티: 하아, 역시 안 멈추려고 하시는구나.
바티: 이렇게 하죠. 에이야퍄들라 아가씨는 제 뒤로 조금 더 붙으세요. 제가 덩치가 크니, 바람을 좀 막을 수 있을 거에요. 돌덩이가 있더라도 제가 먼저 피할 수 있고요.
에이야: ...네. 감사합니다, 바티씨.
가이드: 쯧. 그러게 내가 말했잖아, 이 길은 힘들다고.
가이드: 그나저나, 앞에 도데체 무슨 보물이 있길래 이렇게까지 가려는거야?
바티: 이번 일의 목적은 이미 얘기하지 않았나요? 우리 로도스 아일랜드 제약회사는, 여기서 조사 및 연구를 하기 위해──
가이드: 아니아니, 그런 입에 발린 말은 됐고.
가이드: 조사든, 연구든. 결국에는 돈 아닌가?
가이드: 이봐, 특히 너네같은 제약회사가 더 심해.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치는 부자들에게서 꽤나 두둑하게 뜯어내고 있잖아?
바티: 당신... 에휴, 말해봤자 뭘 알겠어.
바티: 돈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돈으로 잴 수 없는 일도 있는 겁니다.
가이드: 뭐? 돈 때문이 아니라고? 어쩐지... 돈이 목적이었다면 이딴 곳에서 돌이나 캐고 있을리가 없지.
가이드: 아하, 기억났다. 그런 사람들도 있었지, 귀족 나으리들 밑에서 일 하는. 맨날 아츠니, 실험이니, 연구니 하던...
가이드: 그거 정말──아이고, 세상에나.
바티: 이봐 당신, 그 겁 먹은 척 하는 몸짓은 뭔데? 우리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고 몇 번이나...
에이야: 위험해요!
가이드: 후우... 후우... 무슨 돌덩이가...!
가이드: 내 머리, 내 머리... 어라, 멀쩡하네?
가이드: 방금 그 돌덩이, 내 머리로 날아오지 않았나? 머리가 박살날 줄 알았는데.
가이드: 뭐야, 이 시뻘건 액체는? 이 파편이랑, 부글부글 끈적이는게... 용암? 화산?
가이드: 화산...폭발?! 으, 으아악! 사람 살려!
바티: 좀 닥쳐──!
바티: 결국 말해버렸네. 참느라 힘들었다 정말.
바티: 에이야퍄들라 아가씨....아가씨? 괜찮으세요?
에이야: 절 찾고 계시나요? 여기에요, 저는 괜찮아요. 혹시 다친 곳 있으신가요?
바티: 저야 뭐 괜찮죠. 저는 또 이미 늦은 줄──잠깐, 방금 그 돌을 박살낸게 에이야퍄들라 아가씨의 아츠인가요?
에이야: 네, 무사하시다니 다행이에요.
바티: 저...도 반응을 못 했는데, 눈도 귀도 불편한 아가씨가 어떻게...
에이야: 바티씨 말이 맞아요. 방금 뭘 듣지도 못했고, 본 것도 어렴풋한 그림자 정도에요.
에이야: 하지만... 열량의 변화는 느낄 수 있죠.
에이야: 가이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 근방의 암석은 구조가 불안정해요. 큰 바람 등의 힘을 받아 암석층에 균열이 생길 때, 단층과 암석 사이의 마찰이 확연한 마찰열을 발생시킨답니다.
바티: 아하, 그렇게 된 것이었군요! 에이야퍄들라 아가씨... 역시, 대단해요.
가이드: 정말... 대단하군, 그리고 깜짝 놀랐어...
가이드: 봤지, 봤지?! 그 커다란 돌덩이가, 눈 깜짝 할 사이에! 이렇게 다 녹아버린 조각들이 돼서!
가이드: 세상에, 만약 그게 내 머리에 맞았다면──
바티: ...
가이드: 알겠어, 닥칠테니까. 음, 닥칠게.
에이야: 휴우, 드디어 도착했네요.
에이야: 지금은.... 앗, 예상보다 십오분쯤 늦었네요. 조금 서둘러야 하겠어요.
에이야: 장비, 작동합니다... 정밀도를 15%쯤 더... 주파수 통제, 파동 안정화... 음, 9%, 3%...
에이야: 좋아요, 잡음은 충분히 내려간 것 같네요. 바티씨, 이제 놓으셔도 돼요.
가이드: 이... 이것도 아츠인가?
에이야: 아, 제 아츠가 맞긴 한데... 아츠라고 하셔도 되긴 하지만, 저는 과학연구용 테크닉이라고 부르는 편이 더 좋네요.
가이드: 대단하군.
에이야: 가이드님도 힘드시죠? 지금은 위로 올라가서 잠깐 쉬어도 될 것 같아요. 샘플 수집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니, 다섯시간쯤 뒤에 와서 장비를 회수하면 충분해요.
가이드: 과학자, 과학자라... 보기엔 마냥 어려 보였는데, 이렇게 하는걸 보니 제법 그럴 듯 하군.
가이드: 이봐, 아까 그거. 네가 날 구했었지, 나도 그렇게 똥오줌 못 가리는 사람은 아니라고.
가이드: 이렇게 하자. 전에 말했던 가이드비, 선금까지만 받지. 나머지는 됐어.
에이야: 네?
바티: 하아. 몇 번이나 말했습니까. 저희 로도스 아일랜드는 그정도 돈을──
에이야: 음... 저기, 바티씨... 가이드님이 이렇게 성의를 표하시니, 받아들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바티: 네? 그, 그런가요.... 아가씨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바티: (작은 목소리로) 그저 조금 의외네요.
에이야:네? 죄송해요, 잘 못 들었어요.
바티: 하하, 아닙니다. 제 말은, 에이야퍄들라 아가씨가 이런 것도 알 줄은 몰랐다고요.
에이야: 엣? 사실... 그게 좀 죄송한데...
에이야: 저, 사실 가이드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잘 못 들었어요.
바티: 네?!
에이야: 그게 말이죠... 그, 제 보청기가 좀 오락가락 해서요. 가이드님 얼굴이 진지하기도 하고, 뭐라고 고맙다는 얘기를 하시는 것 같길래...
에이야: 호, 혹시, 제가 또 무언가를 잘못했나요?
바티: 그런 건 아닌데... 하하, 아가씨. 학자답게 잘 하셨어요.
바티: 체면치례 따위로 생색을 내려는걸 단번에 꿰뚫어 보시다니.
에이야: 에에... 아, 알겠어요...
에이야: 현재 시각, 오후 세시 십사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안정적임.
에이야: 방금 마지막 샘플 포인트로 가는 길에서 사소한 해프닝이 있었지만, 작업에는 영향 없음.
에이야: ...가는 길에 가이드님과 바티씨 사이에 무슨 말이 오갔던 것 같은데...
에이야: 잘 이해는 못 했지만, 저보고 잘 했다고 하던데...
에이야: 조금 죄송하네요... 게다가, 출발 전의 일도 생각이 나고요.
의료 대원: 안 됩니다! 에이야퍄들라 아가씨의 지금 몸 상태로는 절대 허락 못 해요!
에이야: 하, 하지만... 그 오리지늄 광맥의 이상 신호는 분명 높은 확률로 화산과 관련이 있을거에요, 게다가 마침 로도스 아일랜드의 항로 옆에 위치하기도 하고요.
에이야: 화산학자로서든,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로서든, 저는 무조건 이번 현장 탐사를 해내야만 해요.
의료 대원: 하지만 몸이...
에이야: 절 믿어주세요, 제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어요.
실론: ...
실론: 보내주도록 해요.
의료 대원: 네? 실론씨, 실론씨도 의료부서시면서! 저런 환자가 멋대로 하게 내버려두면 안 되죠!
실론: ...멋대로라.
실론: 저도 이러나 저러나 연구자에요, 그러다 보니 에이야퍄들라씨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실론: 만약──그러니까 만약, 제가 오리지늄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저도 분명 벅차오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테니까요.
의료 대원: 하아. 걱정돼서 그렇죠, 만약 이번 탐사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기라도 하면...
실론: ...그러니까 더 가고 싶은 거겠죠.
의료대원: 네?!
실론: 시간은 많지 않은데, 진실이 아직도 저 멀리 있으니──그러니 더욱 매일을, 모든 기회에 절박하게 매달리는 거에요.
에이야: 네...아직 제 두 다리가 움직이는 틈에. 빛을... 화산의 빛을, 제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틈에 가고 싶어요.
실론: 그래요. 그 빛... 저 같은 반푼이에게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에이야퍄들라씨에겐 보이겠죠.
실론: 에이야퍄들라씨같은 학자분은, 이미 앎의 지평선 가장자리에 서 있어요. 그녀가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면, 우리도 그만큼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겠죠.
실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항상 행복하지는 않을거에요. 두려운 것도 있을테고, 넘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보고 다칠 걸 걱정해서 에이야퍄들라씨의 길을 막으라고 하면, 저는 그럴 수 없어요.
의료 대원: 그런가요...
의료 대원: 학자들이란... 에휴.
의료 대원: 어쩔 수 없죠. 에이야퍄들라 아가씨의 마음이 이렇게나 확고하다면 저도 더이상 막지 않겠어요. 켈시 선생님께 신청서 올리세요!
에이야: 네... 감사합니다. 실론씨도 감사드려요.
에이야: 그 때에도 비슷한 말을 들었던 것 같네요.
에이야: 과학자, 학자... 이런 쪽으로는 잘 생각을 안 해봐서요.
에이야: 실론씨의 말이 맞아요. 저는 그저 아직 시간이 남은 틈을 타, 화산과 대지 깊은 곳에 잠든 비밀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을 뿐이에요.
에이야: 진정한 학자라, 어릴 적의 저라면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렸겠지만...
에이야: 지금은, 한 사람이 더 생각나네요.
에이야: 그럼,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돌아오면 그 때 알려주실 수 있나요──선배?
에이야퍄들라 이름 일일히 치기 귀찮아서 줄임
저는 검수 말고 방패공 할래요 엌ㅋㅋㅋㅋㅋㅋㅋ
amgoat무엇
고마워
의료 대원 귀엽다
샐러리 드립은 어떻게 번역하려나
중국어도 발음 xinshui랑 shala랑 그닥 안 비슷한데 저렇게 했드라, 한국에서도 걍 냅두겠지 싶음
이런 언어유희 못살리는거 아쉽네
살리는거야 샐러드를 월급 비슷한 단어로 바꾸면 되지, 쟤들 영어쓴다고 일부러 티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ㅋㅋ
샐러리맨이랑 비슷하니까 그냥 월급이라 넣을거같은데
에이야 너무 듬직하다 스킨만 있으면 완벽할텐데
앞도 제대로 못보고 귀도 제대로 안들리는 여자애가 화산탐사하러 가겠다고 가이드해달라고하면 존나 불안하긴하겠다 ㅋㅋ
실론도 나오네
이제 anmigoat도 길다고 amgoat네 ㅋㅋ
라면 생으로 쳐먹는 독남충에게서 진정한 학자의 모습을 대체 어떻게 본건지
어떻게 저런 사람이 존재할수엤는지에 대한 학구열인가보지
시간은 많지 않은 데 부분으로 봐선 밥먹는시간 아껴서 연구하는 연구중독 말기로 보이나보지
에이야! 에이야! 에이야! 에이야!
앎의 지평선 가장자리에 서 있다는 말 좀 멋있네
중간에 아미야라고 쓰여있는데?
아미야! 똑바로 보고다녀! - dc App
에이야 독타 무냐고~
아카에 올려도 될까? 링크남기고
발정난 염소년 바티좌 육봉맛 함 볼라고 애를 쓰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