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내용인 에피8 번역본 읽어보니 첸이 해결한 건 당근 되도록 잠깐 시간 끌어준게 전부 같은데 개죽음만 안 당했지 첸 걱정해주는 사람들처럼 될 뻔해서 여론이 더 그렇게 된 것 같은데
근데 언젠가 터질 거였으면 이 시점에 터지는 게 더 좋았을 듯? 어쨋든 전면전 할 거 아니면 뒤집어 쓸 사람 필요했고 탈룰라 처럼 높은 자리 가서 막가면 어떡해 탈룰라야 정배 영향도 있긴 하지만
걍 첸 자체가 신경질적인 성격과 정의관 둘 다 지니고 있는데 정의관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더러운 일을 다 묻어야 하는 이 괴리 자체를 버틸 인간상은 아닌 것 같음. 메인화면 대사도 신경질적이고 생활도 엄청나게 규칙적이라는 거 보면 뭔가 강박에 시달리는 거 아닐까
애 대원 기록 보면 휴가중에서도 사라져서 일하거나 야근 오지게 한다고 있는거보면 강박증 심하긴한듯
언니랑 가족도 버려지고 용문 차기 담당자로 키워지졌으니 스스로에게 더 엄격했을 거고 그게 강박이 되버린 거 같아. 지금 혐성된 것도 그 반작용 같고. 오히려 그냥 다 포기하고 자기하고 싶은대로만 살았으면 이런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화내면서 탈주하진 않았을 듯.
이제는 로도스 들어왔다니까 좀 편하게 지낼려나
7지 자체가 더러운 일 묻는 거 못하겠다 하고 탈주하는 내용인데 자기 고향 버리더라도 더러운 일 안해도 되는 로드스가 훨씬 잘 맞겠지
젭알... 9지부터는 평범하게 호탕한 성격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