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같은 미네랄 섭취량의 거의 전부가 뿔로 들어가서 골다공증 안걸리려면 원래 소식하던 년이어도 보충제와 몸에 좋다는 음식을 꾸역꾸역 질리도록 먹어야 하는데다 뿔이 새로 돋기 직전일때는 돋을 자리 근처가 이빨 날때처럼 간지러워서 미치려고 하는 그런거

돋을때도 좆같고 안 갈라지게 관리하기도 좆같고 어디 부딪히면 아픈것도 좆같은데 멋진 트로피라서 사냥까지 당하게 만드는 뿔을 싫어하지만 구호 작전 중에 구조해낸 난민 아이들이 뿔에 정성껏 짠 화관을 걸어주는건 짜증내지 않고 얌전히 받아주는 불시계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