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핫산은 영알못이며 중알못이고 의역이 많습니다.
오타 오역 어색한 문장 지적 바람
브로카 : 정말로 그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회사에 들어갈 생각이냐, 아오스타?
아오스타 : 그래, 브로카. 그곳이 우리에게 최선의 장소일 거야.
브로카 : 다른 도시로 갈 수도 있잖아.
아오스타 : 네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알아. 하지만 정말로, 거기가 가장 좋은 선택이야.
브로카 : ......
키아베 : 야, 왜 그리 죽상이야, 브로카?
키아베 : 우리 생각이랑 다르다면 그대로 째면 되는 걸 가지고 말이야.
아오스타 : 하...... 그렇게 쉽진 않겠지만, 아무튼 맞는 말이야.
아오스타 : 어때, 브로카. 로도스 아일랜드로 가겠어?
브로카 : ...... 알겠어.
가드 오퍼레이터 : 마침내 일어나셨군요.
브로카 : 여기는......
가드 오퍼레이터 : 여긴 숲이에요. 소대가 짐승들에게 쫓기다 저희 둘이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졌는데, 기억하시나요?
브로카 : ...... 그래.
가드 오퍼레이터 : ......
브로카 : ......
가드 오퍼레이터 : 아, 정말 맘에 안 드는 사람이라니까.
가드 오퍼레이터 : 그래도 먼저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이 절 감싸주지 않으셨다면 전 죽었을 거예요.
브로카 : ...... 신경 쓰지 마.
가드 오퍼레이터 : ......
브로카 : ......
가드 오퍼레이터 : 아아아아아아아! 알겠다 알겠어! 내가 졌어요! 어제 당신이랑 싸운 거 사과할게요! 그렇게 말하면 안 됐는데!
가드 오퍼레이터 : 전 성질머리가 나빠서, 누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대해 험담하는 걸 도저히 흘려넘기질 못해서요.
가드 오퍼레이터 : 당신은 이제 막 로도스에 들어왔으니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게 당연하겠죠. 저도 어제 밤에 야토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이제 신경 쓰지 않아요.
브로카 : ...... 아니, 나도 잘못했다.
가드 오퍼레이터 : 아뇨,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실수는 실수고,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니까.
가드 오퍼레이터 : 그럼 어제 일은 이거로 끝난겁니다?
브로카 : 그래.
가드 오퍼레이터 : 휴, 하루 종일 찜찜했는데 좀 낫네요.
브로카 : 다른 사람들은?
가드 오퍼레이터 : 저도 몰라요. 그래도 아마 괜찮지 않을까요?
브로카 : 찾으러 가보겠다...... 으윽.
가드 오퍼레이터 : 움직이지 마, 친구. 그런 몸으로 움직여봐야 좋을 것 없다고.
브로카 : 친구?
가드 오퍼레이터 : 아, 그냥 제 습관인데, 이러면 좀 친해진 것 같아서요. 괜찮으시다면 계속 이렇게 불러도 될까요?
브로카 : ...... 마음대로.
가드 오퍼레이터 : 좋아. 그러면 여기서 좀 쉬다가 좀 나으시면 움직이도록 하자.
브로카 : 하지만......
가드 오퍼레이터 : 다른 분들은 걱정하지 마. 저쪽엔 야토가 있으니까 별일 없을 거야. 우린 여기서 우리 몸만 챙기면 돼.
브로카 : ...... 알겠다.
가드 오퍼레이터 : 여기서 좀만 누워있어. 주위를 살펴보고 올 테니.
브로카 : 좋아.
브로카 : 전 항상 당신에게 충성을 바쳐왔습니다, 보스! 그런데 어째서 절 버리시는 겁니까!!!
??? : 그 충성심 때문이다, 브로카.
??? : 네가 정말로 내게 충성한다면, 나 대신 죽는 건 당연하지 않겠느냐?
브로카 : ......
가드 오퍼레이터 : 여어, 친구! 내가 돌아왔어.
가드 오퍼레이터 : 근처를 좀 돌아봤는데, 이 숲은 엄청 넓더라. 신중하게 돌아다녀야 할 것 같아.
브로카 : 상태도 좀 괜찮아졌다. 움직일 수 있겠어.
가드 오퍼레이터 : 더 쉬지 않아도 괜찮겠어?
브로카 : 음.
가드 오퍼레이터 : 좋아, 그럼 가자고. 우리가 떨어졌던 길을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으니.
가드 오퍼레이터 : 이봐, 친구. 진짜 궁금했는데, 이 드릴 뒤에 있는 톱은 대체 뭐야?
가드 오퍼레이터 : 싸울 땐 쓰지 않았던 거 같은데.
브로카 : ...... 이건 내가 뭘 개조할 때 나무나 이것저것을 자르는 데 쓴다.
가드 오퍼레이터 : 나무를 자른다고? 그럼 로도스에 오기 전엔 벌목을 했던 거야?
브로카 : 아니, 그냥 내 손으로 뭔가를 개조하는 걸 좋아할 뿐이야.
가드 오퍼레이터 : 아니, 그런 재주가 있다곤 말한 적도 없었으면서!
브로카 : 그리 잘하진 않아.
가드 오퍼레이터 : 친구, 내가 너에 대해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 임무 중엔 네가 엄청 지루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전혀 아니었네.
가드 오퍼레이터 : 좀 더 자신을 표현하는 건 어때? 그럼 다른 사람들도 널 오해하지 않을 것 아냐. 어제 내가 오해했던 것처럼 말야.
브로카 : 난 항상 진지하다.
가드 오퍼레이터 : 로도스 아일랜드를 믿지 않는다라.
가드 오퍼레이터 : 그래, 나도 이해해. 넌 신입이고, 갓 입사했을 뿐인데 이런 개 같은 곳에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지. 이게 말이 돼?!
가드 오퍼레이터 : 그래도 말야, 친구. 내 말 좀 들어봐. "난 로도스 아일랜드를 믿지 않아."라고 하고 다녀봐야 좋을 것 하나도 없어. 남들이 그걸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까?
브로카 : 난.....
가드 오퍼레이터 : 에이, 잠깐만 기다려 봐, 친구. 난 네가 분위기를 깼다고 탓하려는 게 아냐. 그냥 사람 대하는 태도를 좀 얘기하려는 것뿐이지.
가드 오퍼레이터 : 나도 전에는 용병으로 일했었어. 이런저런 큰 기업에도 고용됐었고. 그러다 밥이라도 먹고 일하려고 로도스에 들어온 거야.
가드 오퍼레이터 : 물론 여긴 꽤 괜찮았어. 밥도 맛있었고, 하지만 나도 세상에 좋은 기업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도 않았지.
가드 오퍼레이터 : 큰 기업은 다 거기서 거기 아냐? 너도 그렇게 생각했을거고. 안 그래?
브로카 : 음......
가드 오퍼레이터 : 하지만 여기서 좀 지내다 보니, 신기하게도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라. 이건 네가 직접 느껴봐야 할 거야. 내가 가르쳐 줄 수는 없어.
가드 오퍼레이터 : 아무튼 난 아미야의 편이고, 박사의 편이며, 켈시 선생의 편이야.
가드 오퍼레이터 : 그니까 내가 어제 화를 낸건 네가 말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네가 한 말이 틀려서야. 알아듣겠어?
브로카 : ...... 전혀 모르겠는데.
가드 오퍼레이터 : 아, 신경 쓰지 마. 지금은 이해할 수 없겠지. 난 그냥 로도스 아일랜드가 네 생각과는 좀 다르다고 하고 싶은 것뿐이야. 우리를 조금 더 믿어도 돼.
브로카 : ...... 우리의 임무 내역엔 마을 사람 돕기 같은 건 없지 않았나?
가드 오퍼레이터 : 응? 아, 그건 말이야, 우리 대장이 그렇게 하기로 해서 그런 거야. 로도스는 상황이 허락한다면 현지에서 사람들을 돕곤 하거든. 남들 도와주면 기분 좋잖아?
가드 오퍼레이터 : 그런데 그건 갑자기 왜?
브로카 : ...... 아무것도 아냐.
가드 오퍼레이터 : 뭐, ...... 잠깐, 친구.
브로카 : ?
가드 오퍼레이터 : 저거 보여?
브로카 : ......?!
숲속에서 소대를 공격한 짐승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가드 오퍼레이터 : 쟤네가 우릴 찾은 것 같은데.
브로카 : ...... 내가 싸우겠다.
가드 오퍼레이터 : 안돼, 넌 싸울 만 한 상태가 아냐. 내가 어떻게든 틈을 만들어 줄 테니, 먼저 도망쳐.
브로카 : ...... 널 두고 갈 수는 없어.
가드 오퍼레이터 : 야, 친구. 내가 왜 너에게 사과한 지 알아?
브로카 : ......?
가드 오퍼레이터 : 사실 야토가 날 혼낸 뒤에도 난 사과할 생각 따윈 없었어. 그런데 짐승이 날 덮쳤을 때, 네가 날 구해줬지. 그때 네가 정말로 나쁜 놈이 아니란 걸 알게 된 거야.
가드 오퍼레이터 : 너 같은 녀석은 분명 로도스를 좋아하게 될 걸.
브로카 : ......
가드 오퍼레이터 : 아무튼 이번엔 내가 널 구해줄 차례야.
브로카 : 안 돼.
가드 오퍼레이터 : 하, 거참 완고하시네.
가드 오퍼레이터 : 걱정하지 마. 저런 작은 놈한테 죽진 않을 테니.
브로카는 그의 말을 듣지 않은 듯 제자리에 서서 무기를 들었다.
가드 오퍼레이터 : 아 진짜, 맘에 안 드는 남자라고.
가드 오퍼레이터 : 그래도, 싫진 않아.
가드 오퍼레이터 : 자 그럼 이렇게 하자, 친구. 내가 너의 뒤를 봐줄 테니까, 넌 나의 뒤를 봐줘. 우리 둘이서 저놈들을 다 쓸어버리자고!
브로카 : 좋아.
그러나 두 사람이 짐승들을 죽이려 할 때, 갑자기 무리 안에서 비명이 퍼졌다.
가드 오퍼레이터 : 응? 뭐지?
메딕 오퍼레이터 : 두 분 다 무사하신가요?!
가드 오퍼레이터 : 오! 마침내! 우린 괜찮다고!
메딕 오퍼레이터 : 브로카 씨, 부상이 심각하신데 빨리 여기 앉아 주세요.
브로카 : 별거 아니야.
가드 오퍼레이터 : 야토들은 저쪽에 있는거야?
메딕 오퍼레이터 : 네. 두 분이 떨어진 뒤에 계속 찾아다녔어요. 두 분이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메딕 오퍼레이터 :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 같지만 이대로 둘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임무는 다른 분들에게 맡기고, 저희는 브로카 씨를 복귀시키도록 하죠.
가드 오퍼레이터 : 물론이지!
브로카 : ...... 고맙다.
가드 오퍼레이터 : 응? 지금 뭐라고 했어?
브로카 : 아무것도 아냐.
아오스타 : 브로카, 첫 번째 임무는 어땠어?
브로카 : ...... 괜찮았어.
아오스타 : 오? 그거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남들과 싸우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보아하니 괜한 걱정이었나 보네.
브로카 : 뭐, 일단 여기서 좀 더 해보려고.
의외로 무난하게 괜찮았다
흑호의 로도스 적응기네
이것도 일상적인 작전 이야기네
야토 나름 베테랑이었지
어이 브로카 아침부터 왜 이리 죽상이야
왜이리 죽상이야
ㅈㄴ 츤데레네
왜이리 죽상이야 ㅋㅋㅋ
진짜 무난하네 ㅋㅋㅋ
압도적 감사
야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