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7: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For evil men will be cut off, but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inherit the land.)


머드락의 망치에는 시편 37장 9절에 해당하는 내용 일부가 각인되어있다


시편 37장의 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어째서 악인은 번영하고 선인은 고통받는가?" 에 대해 답을 하는 내용이 시편 37장의 큰 주제다.


37장의 마지막엔 악인의 올무로 부터 보호해달라고 하느님께 간청하는 것으로 끝난다.



시편을 썼다고 알려진 다윗에게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다윗은 젊은시절 맹수들로 부터 양을 지키는 양치기 꾼을 했으며


사울의 암살을 피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방랑생활을 해야했다는 점이다.(사무엘 상,하 의 절반은 다윗이 도망다니는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감염자들을 이끌고 살카즈로 돌아가려고 했던 머드락이 목동과 겹쳐보이는등, 닮은점이 꽤 있다.



또, 정확하진 않으나 시편 51:5에 흥미로운 문장이 나온다.


(시 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5) "이 몸은 죄 중에 태어났고, 모태에 있을 때부터 이미 죄인이었습니다."


이부분이 머드락의 3번째 스킬인 '더러운 대지의 혈통'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머드락 신뢰도 정보를 확인하고 나서 이 생각을 폐기했다.


이 특별한 오리지늄 아츠는 머드락이 순수한 살카즈 혈통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외에, 그녀의 창조물의 작전 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강시키지는 못했다.


머드락은 '순혈' 살카즈이지만 저 시편51:5에서 뜻하는 바는 다윗이 불륜을 통해 태어난 아이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저부분은 뺐다.


댓글로 뭔가 떠오른게 있으면 적어주길 바란다.








머드락이 활약했던 월루몽드와 라이타니엔, 그리고 카즈델에 대해서도 몇가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머드락의 3번째 스킬을 보면 뒷배경이 유난히 눈에띈다.


저렇게 뾰족한 첨탑이 있는 건축물은 현실의 고딕양식과 꽤나 닮아있다.





고딕양식은 중세시대 말에 부흥했으며, 이 시기를 주의깊게 지켜봐야하는 이유는 중세말에 용병또한 부흥했기 때문이다.



중세시대의 봉건기사들로만으론 전쟁을 수행하기에 벅찼는데 그 이유는


-병력 소집에 시간이 오래걸림

-지방 영주의 충성심에 따라 받는 병력의 양과 질이 다름

-계약에 따라 기사가 자신의 영주에게 복무하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연간 40일밖에 안됐다. + 계속 월급을 줘야함.


등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용병을 고용하는게 더 효율적이게 되어 용병의 부흥이 시작되던 시기였다.


실제로 테라 세계관에서 용병 = 살카즈 = 카즈델 하고 바로 떠오르는 정도니, 카즈델은 중세시대 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으나 몇가지 요소들을 고려해보고 약간 생각을 바꿔야 했다.



<라이타니엔의 모습>


라이타니엔 또한 첨탑구조를 갖고 있으며 여러가지 중세시대와 유사한 요소가 많으나, 본인이 생각하기엔 이탈리아 중세~근세 사이의 요소들로 섞인체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라이타니엔이 이탈리아와 관련이 큰 이유는


-르네상스와 관련된 요소가 다수 존재함


라이타니엔 가구중엔 첼로가 있는데 첼로가 처음 만들어진 것 또한 르네상스 시기였다.


그리고 가구 테마엔 이런 말이 있다.



밤의장막이라고 하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 어디서 들어봤더라?



(꿀꺽)


바로 팬텀이다.


오페라라는 단어부터 이탈리아어로 "작품" 이라는 뜻이며 오페라도 르네상스때 처음 시작되었다.



그런데 르네상스와는 관련없는 축음기(턴테이블)이 나오는등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다만, 이렇게 전부다 따지면 테라 세계관 자체가 잘못됐다고 해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는 것들끼리 모으는 부분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개방적인 학술문화라는 특징이 있는데, 실제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의 원인중 하나가


이탈리아가 동서교류의 중심지로서 개방적으로 문화수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는 점이 있다.

(이탈리아는 고대로마 이래 오랜 역사가 축적되어온 곳일 뿐만 아니라, 지리적 혜택으로 이슬람 세계 및 비잔틴과의 접촉을 항상 유지해, 이들과 서유럽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 이렇게 카즈델, 라이타니엔, 시라쿠사 셋이서 인접해있는데


라이타니엔(이탈리아)- 중세+르네상스


시라쿠사(이탈리아의 시칠리아) - 가문간 항쟁 = 마피아(코사 노스트라 라고 하여, 시칠리안 마피아로, 영화 대부로 유명하다.)


카즈델(정확히 알 수 없음) - 용병 문화(이탈리아에도 콘도티에로라는 15세기때 전성기를 누린 용병이 있었긴 했다.)


*카즈델은 도시나 국가가 아니라 한 지역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현재 어떤 문화와 환경을 갖고 있는지는 나와있지 않아서 알아낼 수 없었다.




어찌됐든 결론은 저 3 지역은 유럽 문화와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빅토리아가 영국같은 서유럽이라면 저 3지역은 중부유럽, 남유럽의 문화가 더 많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머드락의 2정예 일러스트의 뒷배경이 고딕양식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없다. 유럽 문화권이니까.





이외에 자잘한 정보들로는 월루몽드에서의 사건이 끝난 이후 생긴 일들이다.


귀족들은 이미 중병을 앓고 있는 세버린 호손에게 비난을 가하지는 않았지만, 이 일에 대해 앙심을 품고 월루몽드를 떠났다.


월루몽드는 당시 사건이 일어나기전부터 이미 대열곡 사건으로 인해서 위태로운 상태였고 식량난으로 인해 겨울을 버틸수 있을지 조차 의문인 상태였다


그런 월루몽드를 다시 되돌아온 귀족들이 버리고서 떠났다고 하니 결국엔 월루몽드는 겨울을 버티지 못할것이며


세버린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식량난을 견디다 못해 전부 아사하거나 아니면 살아남더라도 거의 유령도시와 비슷한 수준의 버려진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준비됐나, 밥?"



"물론이지, 암(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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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짧은글 마친다


잘못된 내용이나 추가적으로 알려줄 내용이 있으면 댓글에 적어주라


나도 모르는게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