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많음. 제대로 된 번역본을 본것도 아니라 언제든 바뀔 수 있음







일단 이번 이벤에서 나온 염국의 기원 설화로 추정되는 내용을 다시 한번 보고가자




멀고 먼 옛날 한마리 용이 그의 상급자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신이라 부르는 저 위에 있는 존재들은 어찌하여 염국과 인간들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까?"


그러다 그는 신들은 필멸자들에게 신경쓰지 않기에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용은 자신의 인간들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그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 그의 앞에 선 신들을 죽였고, 염국을 위협하는 모든 이들을 몰아냈다.


그리고 신들중 용을 처음으로 만난 이는 동족을 배신하고, 용을 도왔다.


시간이 흘러 용은 나이를 먹었고, 그 신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용은 신을 염국에 복종하게 만들었다.


신들은 숨었고, 자신들의 파편을 뿌리고 그것들에게 영혼을 주어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것들이 바로 니엔과 더스크다. 만약 그녀들의 진정한 모습이 깨어난다면, 그녀들은 사라질 것이다.


니엔은 그녀의 본모습이 가지고 있는 원한을 느끼고, 그것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 한다. 그녀의 남매중 몇은 그녀와 뜻을 함께하지만, 다른 이들은 염국의 황제의 곁에 남아있다.







요약하자면


먼 옛날 염국을 너무나도 애끼던 용과, 저 높은 곳에 사는 신들이 있었음


신들은 염국을 쌩까고 다녔고, 용은 이게 너무 꼬와서 신들상대로 전쟁을 벌였고, 신들중 한명이 캬루를 해 용을 도와 결국 용이 승리했음


도망친 신은 자신의 파편을 뿌려 새로운 존재를 만들었고 이게 바로 니엔과 형제 자매들임


니엔들중 일부는 신들의 원한을 느껴 그들을 도우려 했지만, 다른 일부는 오히려 염국에 붙었음










염국의 건국 설화라지만, 난 기원 설화가 다 그렇듯 테라의 다른 땅에서도 저거 비슷한 설화가 내려올거라고 생각함. 아마 용이 다른 동물로 치환되겠지.


그렇다면 신들은 어디에 자신의 파편을 뿌렸을까? 대지는 염국으로 대표되는 테라인들이 다 먹었는데?






난 그곳이 바로 바다 속이라 봄




[name="니엔"] 아…… 그 바닷가 걔네들? 밴드한다는?

[name="클로저"] 알고 있었네, 난 너희 동족끼리는 서로 관심 없어하는 줄 알았는데.

[name="니엔"] 누가 그래?!!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버릴 테다!





홍로시세에서 언급하길, 니엔과 해저인으로 추정되는 AUS는 동족임. 그런데 니엔이 알고보니 신의 파편이란다


슼, 스펙터, 청팽이 등등 존나 많은 해저인들이 전부 신의 파편일리는 당연히 없고, 그럼 그들과 니엔 사이에 연관성이란게 있을거임








신은 자신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 기독교를 포함한 무수히 많은 신화에서 나오는 인류의 탄생설화다


신의 파편에서부터 만들어진 니엔의 형제들은 신이라 해도 이상할 것 없고, 심해종족들의 기원이 신의 파편들이 만들어낸 인류, 혹은 파편들의 후손이라면? 이들은 거의 동족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없겠지


니엔들이 아무리 스펙이 미쳐돌았다고 해도, 자신들의 기원인 신들도 패배한 용과 테라인들에게 쉽게 이길수는 없을거임. 그렇다면 세력을 불리고 싶을 테고, 니엔들이 심해인들을 만들어낼 당위성도 설명된다


스카디의 상식을 벗어난 신체 스펙이나 오리지늄 저항성의 기원이 여기에 있다고 추측할수도 있음







한편 해산물 종족인 에기르와 관련된 이들은 크게 세 무리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바다 속 에기르(지역) 출신인 해저인들 (심해사냥꾼, 글라우쿠스, AUS 등)


그리고 이베리아의 에기르(종족)들


마지막으로 염국의 에기르(종족)임





이들중 바다속 심해인의 기원은 위에서 설명했고, 염국의 에기르의 기원은 니엔의 형제들중 염국에 붙은 이들의 후손이라 볼 수 있음. 그럼 이베리아의 에기르들은?


난 이들의 기원이 바다속에서 올라온 니엔의 동족들이고, 더 나아가서 이 동족들이 라테라노를 세웠다고 생각함






굉장히 뜬금없지만, 의외로 니엔과 라테라노를 엮을 수 있는 단서가 이미 나와있다




[name="니엔"] 빈둥거리다니! 《시티 디펜스: 용문 아마겟돈》을 참고해 역사적 고증을 진행한 것뿐이라고. 게다가 무엇보다……

[name="클로저"] ……무엇보다?

[name="니엔"] 《시티 디펜스: 용문 아마겟돈》이란 이름, 너무 촌스럽지 않아?

[name="클로저"] 요즘 오퍼레이터들이 장비 데이터를 등록할 때 네이밍이 어째 죄다 라테라노 스타일이다 했더니, 너희가 유행시킨 거였냐!





홍로시세에서 나온 클로저와 니엔간의 대화임. 염국 마크를 달고있고, 심해인과 동족인 니엔들이지만 이상하게도 그녀들의 영향을 받은 이들은 장비 이름을 라테라노 식으로 짓는다


니엔이 그냥 관광을 간걸지도 모르지만, 그것보다는 자신들처럼 신을 위해 무언갈 해보려는 형제와의 교류를 통해 라테라노의 문화를 배웠다 생각하는게 더 타당할 것 같음. 라테라노와 이베리아의 관계는 뭐 말할것도 없다


라테라노가 신을 모시는 종교국가고, 니엔의 동족들이 신의 파편들이란 것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연관점이라 생각하고



또한 지금 갤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측인데, 저 신들이 고대 인류를 칭하는 것이 맞다면 이들의 직접적인 후손과 커넥션이 있을 라테라노가 테라에서 유일하게 총기를 다루는 국가라는 것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음







세줄요약


1. 심해인들의 기원은 니엔같은 신의 파편들

2. 염국의 에기르의 기원은 염국에 붙은 신의 파편들

3. 이베리아의 에기르들과 라테라노의 기원 역시 신의 파편임




기승전에기르












분석이랑은 관계없는 내용인데




[name="니엔"] 그리고 조금이긴 하지만,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

[name="니엔"] 사이좋게 지내다 갑자기 싸우기도 하고, 진탕 퍼마시다 같이 해 뜨는 걸 보기도 하고.

[name="니엔"] 너도 잘 알잖아, 나한테 '내일'이란 건 상당히 아슬아슬한 존재란 거.

[name="니엔"] 그래서, 로도스 아일랜드가 정말 마음에 들어.





홍로시세 스토리에서 이 부분



신들은 숨었고, 자신들의 파편을 뿌리고 그것들에게 영혼을 주어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것들이 바로 니엔과 더스크다. 만약 그녀들의 진정한 모습이 깨어난다면, 그녀들은 사라질 것이다.





이거 보고나니 되게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