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크 : ...

니엔 : 여, 일어났어?

더스크: ...로도스 아일랜드.

더스크: 너가 왜 날 여기로 데려왔는지 알겠어.

니엔: 같이 마작칠래? 한사람 모자르거든.

더스크: 너... 꺼져버려. 안갈꺼야.

니엔: 얌마, 밤새 영화를 그렇게 봐놓고서는, 그렇게 쌀쌀맞게 굴꺼야?

니엔: 영화도 좋지, 나한테 좋은 콜렉션이 있거든.

더스크: ....너가 가진 영화들은 난잡하게 잘려나가있고, 엉망진창의 편집과 의미모를 긴 제목, 보기만 해도 역겨우니까 당장 치워버리지!

니엔: 어떻게 그런 말을!

더스크: ...대원 정보를 읽었거든. 박사라는 사람은 누구야?

니엔: 그걸 훔쳤어? 클로져가 발견하지 않았어?

더스크: 그 꼬마 악마를 말하는거야? 날 멈추진 않던데, 그냥 들어가서 가져왔어.

니엔: 어... 왜 냅뒀지... 나한테 화났나?

더스크: ...로도스 아일랜드

더스크: 감찰국과 로도스 아일랜드는 무슨 관계야?

니엔: 그건 다른 문제고, 괜찮아. 초조해 안해도 돼. 레이즈는 좌천됐고, 로도스에 더이상 자주 오진 못할껄.

니엔: 왜 그리 그녀를 신경 쓰는거야? 그 관료들이 너한테 무슨 문제라도 일으켰어?

더스크: 흠, 그 꼬마 감찰사는 신경도 쓰지 않아, 하지만 난 그녀의 뇌법의 출처가 신경 쓰이는데... 그녀의 사부랑 늘 우리를 뚫어지게 감시하는 늙은이들, 모두 상대하기 거북해.

더스크: 그림에서 내가 감옥을 만들었다고 말했던가? 하지만 그는 나에게 "교훈"을 가르친답시고, 그림을 태워버리고, 눈 앞의 강산을 불살랐어. 난 너가 아니고, 내가 누굴 괴롭혔는지도 모르지만 어찌됐건 질책받았어.

더스크: 나는 그가 귀찮아 죽을 지경인데, 또 나를 난처하게 만들어.

니엔: 호호, 그래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더스크: ....너 박사랑 켈시가 누군지 말 안했지? 여기 있는 이유가 그들 때문이야?

더스크: 그리고 다들 어디에 있는거야?

니엔: ...좋아. 다 말해줄께.

니엔: 그럼 알게 될꺼야..내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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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켈시가 실종된건 아니고, 더스크 입장에서는 걍 어딨는지 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