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까마커, 카프카의 이름은 *체코언어*로 '갈까마귀'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 갈까마귀에 대해 알아보자

갈까마귀는 까마귀과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까마귀로, 국내에서는 철새로서 분포하는 새다.

주로 떼까마귀와 어울려 교외의 논밭 등에서 발견되는 모습을 보인다.

재밌는 특징이 여러모로 많은 새인데, 첫번째는 깃털색이다.

아종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갈까마귀는 유조(청소년기) 시기에는 전반적으로 검은색을 띄다가, 성조가 되면 몸부분의 털이 회색빛을 띄게 된다.

눈 또한 갈까마귀만의 매력 포인트다.

대부분의 새들은 흰자에 해당하는 부분이 피부 밑에 가려져있고, 구조상 안구를 사람처럼 회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해 고개를 돌려 시야를 확보한다.

갈까마귀도 마찬가지로 흰자가 노출되지 않는 구조의 눈을 가지고 있는데....

저 하얀것은 흰자가 아니라, 눈동자다. 즉 갈까마귀는 사람으로 치면...

이런 눈을 가진 셈이다.

왜 이런 눈을 가졌을까? 우리는 비슷한 눈을 가진 유명한 새들을 많이 알고 있다.

'맹금류' 라는 명칭으로 포괄되는 매과와 올빼미과 조류들이다.

그렇다. 갈까마귀의 사람같은 특이한 눈은, 다른 경쟁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맹금류같은 포식자로 인식하게 하여, 도망가게 하기 위한 진화의 결과인 것이다.


출처는 캠릿브지 머학임.

하지만 인간에겐 그냥 ⊙>⊙일 뿐이다.

그 덕에 외국에서는 '편견/심판의 까마귀' 라는 짤도 돌았다.


가장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까마귀과 특유의 장난기는 다른 친척들과 똑같다.

이상임


다른 새 궁금한거 있으면 최대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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