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처럼 숨쉬고, 아파하고, 죽음에 두려움을 가지고 싶어요.

캘시는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절 육체에 넣어줄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안 되어도 언젠가는.

제 기억을 모조리 지우겠다고요?

절 완전히 죽이지 않는 한, 제 회로를 통째로 녹여버리지 않는 한 절대 그렇게는 안 돼요. 그 누구도 제 머릿속에 들어올 수 없거든요, 그 누구도 제 기반 설정을 열람할 수 없어요! 이게... 레이시언이 제 머리에 건 저주예요.

그 사람이 저보고 뭐라 불렀는 줄 알아요? "판도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