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의 수르트 그리는 법을 따라 그려보기로 함.

평소 그림체가 너무 아재틱해서 좀 요오오즘 그림체로 바꿔보려던 차에 좋은 소재거리인듯 함.



일단 평소 그림체는 요근래 그림들에 비해 얼굴이 좀 긴 편이고 눈도 좌우로 길게 그리는 스타일임. 원래는 훨씬 90년대틱했는데 그나마 많이 바꿔 놓은 거.

각설하고.....




념글의 그림체는 본인 그림에 비해 얼굴은 좀 더 둥글게, 눈도 동글게 그리는 스타일인듯 함. 더불어 맨날 뜯어봐도 잘 모르겠는 수르트의 해괴망측한 헤어스타일을 선 몇 개로 잘 표현함.



몇 차례 시도를 해보았으나.

하....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아재는 아재틱한 그림을 그려야 함.



눈만 평소 그림체로 그려 봄. 원작하곤 분위기가 달라져버렸지만 그나마 봐줄만은 한 듯.

다만 눈만 살짝 고치다보니 미간이 너무 멀기도 하고, 뭔가 밸런스가 안 맞음.


밸런스가 중요한듯 함.

밸런스...







평소 스타일로 점점 돌아가버림. 그냥 념글 따라하기는 포기하고 밸런스만 잡기로 함. 여전히 약간 어색한듯도 하고. 밑에 지적들 대로 탈룰라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시 밸런스를 잡아보고, 디테일을 살려보기로 함.


디테일...디테일....





.




..


...




디테일하게 찾아보니 수르트는 북유럽신화와 관련이 있길레 북유럽 바이킹풍으로 디테일을 좀 살려 봄.


하...언제쯤 아재 그림을 벗어날지...

- 아! 양자어뢰! 좋은 대화수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