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가문의 이름과 명예를 지키기위해 기사대회에 참가하는 성장물 스토리인가 싶었지만
정작 그 기사대회는 기사들의 명예보다 시종(기업)들의 돈이 우선시되는 문제가 있었음

그럼 과연, 그 돈놀이 판에서 기사의 명예를 찾아봐야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 과정에서 마리아도 깨닫게 되는것이
이 대회에서는 어떠한것도 얻을수 없다.
애초부터 기사 스포츠를 통해 얻는 명예따위 의미가 없다는걸 깨닫게 되는거임


마가렛도 이걸 알았지만 (혹은 우승할 당시는 어려서 깨닫지 못했거나), 그럼에도 대회에 참가해서 기사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우승함

그렇게 우승해서 되찾는 명예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함으로서 기사의 명예를 보여줄수 있으니까

해묘의 비극적인 세계관에서 그럼에도 자신의 긍지를 잃지않는다는 식의 스토리로 묘사하는걸 원했던거같음





추가로, 마지막에 마가렛이 날아와서 경기를 끝낸건 오히려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함
상업연합회가 정말 이 악물고 마리아를 죽일려고 했으니까

기사단과 상관 없는 약물 빤 살카즈 두명을 투입하고, 2대2 팀전에서 송곳니 기사도 실종시키고, 기권도 못하게 하고, 비겁하게 선빵갈겨도 이게 경기의 기본 룰인것마냥 진행시키고, 이게 실패하니까 간단하게 경기를 무효처리해버림.

아마 마리아가 이겨도 결국엔 대회에서 죽는 엔딩으로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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