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네시땡하면 출근하던 명창독타가 사라진 로도스 카드키 출입기록은 8개월 전에 멈춰있고 빛바랜 결재문서들은 집무실 탁자 위에서 주인을 기다리겠지 독타가 서명하지 않은 무역소 오더들은 멈춘 컨베이어 위에서 그대로 잠들고 제때 옮기지 않은 제작소 금괴카트들은 창고 한켠에 널부러져 있는데 어두운 로도스 물류센터 허브의 전광판에서는 "입고물품 없음" 글씨만 고요히 번쩍대는거지 그렇게 낡아가는 함선과 함께 지쳐가는 대원들이 보고싶다
만화있었지않나
괜한거에 애정생기는타입이라 이런거보면 힘든데
그래서 난 명빵 섭종까지 함께할거야
사장님이 하루만에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