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일 다안대고 열등감은 바닥이었을때
소주에 돈없어서 추파춥스로 술안주하고 자살할까 생각하던때에
인도모퉁이에 그리마가 밟혀 죽어가길래
근데 그런데도 살고싶다는듯이 존나 발버둥을 존나치며 앞으로 나아가더라
다리도 몇개 뭉개지고 몸통이 절반 찌그러졋는데
앞으로 계속 나아가더라고
그냥 털썩앉아 그새끼를 보고있자니 너무슬퍼서 울었다
그새끼가 불쌍해서 집으로 데려와 그리마 먹이 검색해가며 최적의 환경과 먹이를 제공해주니
상처가 나아가고 다리가 새로나길래 신기했다
치료를 끝내고 그새끼를 풀어주는데
바로 샤샤샥 안가고 가다멈추고 나에게 고맙다는듯이 내 주위 한바퀴를 쉭돌고 가더라
지금도 잘살아있길바란다 이새끼야
마데카솔 ㅇㄷ
그래서 이거 소설이지?
벌레의 수명은 짧기때문에 뒤졋씁니다
아직 너희집에 걔 후손있을수도있음
알까놓음
현대시ㄷㄷ
곧 미소녀로 변신해서 은혜갚으러옴ㄷㄷ
???
그날 썻던 딸감뭐임? - dc App
은혜갚은 그리마 곧 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