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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 "고양이".


헤이즈 : 각양각색의 "고양이".


헤이즈 : 뭐라고 할까...


헤이즈 : 만약, 길거리에 귀엽고 작은 것들이 나타나는데...... 그래, 너도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고 가정해봐.


헤이즈 : 그것들은 갑자기 네 곁에 나타날거야. 소리도 없이,


헤이즈 : 그런데 그것들은 언젠가 너의 삶 속에 들어설거야.


헤이즈 : 고양이는 사람과 달라. 그것들은 네가 정인군자라고 너에게 붙지 않고, 네가 도둑이라고 너를 버리지도 않아.


헤이즈 : 카페에서 햇빛을 즐기는 고양이는? 있어. 밤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경비원을 놀래키는 검은 고양이는? 있어.


헤이즈 : 감옥조차, 그 치밀한 감옥도...... 고양이는 사뿐히 걸어 들어가고, 가볍게 떠날 수 있어.


헤이즈 : 음, 아마도 나는 그것들을 정말 좋아하나봐. 어느 고양이든, 나는 그 기분이 느껴져. 일어나기 싫어. 배고파. 따뜻해. 갑자기 장난치고 싶어.


헤이즈 : 모든 것은 고양이 마음대로야.


헤이즈 : 사람이 어떻게 고양이의 자유로움을 배우겠어? 고양이는 고양이를 괴롭히지 않아.


헤이즈 : 아. 가축이나 애완동물과는 달라.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가둬둘 생각은 하지 마.


헤이즈 : 듣기로는, 고양이를 해치려는 사람은, 결국 고양이를 한 마리도 볼 수 없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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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 ...헤이즈씨, 헤이즈씨!


헤이즈 : 냥?


민트 : 괜찮으세요?


헤이즈 : 음... 내가 또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


무스 : 갑자기 머리를 파묻고 뭔가를 중얼거리더니, 마치 잠든듯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헤이즈 : ......정말이지, 이 모자는 한결같이 정신이 나간듯한 말을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내 스타일이랑 전ㅡㅡ혀 안맞아.


민트 : 켈시 선생님 말로는, 대원이 이렇게 의식을 잃었을 때는, 의료진에게 즉시 알려야 한다고...


헤이즈 : 괜찮아, 괜찮다냥, 나는 그 몇번이나 붉게 물들었는지 모르겠는 병실에서 생활하고 싶지 않아. 발 옆의 고양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보는데 푹 빠졌을 뿐이야.


민트 : 하하, 무스가 있는 곳에는 항상 많은 고양이들이 모이니까요.


헤이즈 : 그러니까냥! 나같이 "고양이를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무스는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지......


무스 : 헤헤, 다들 착해서, 저를 빅토리아에서부터 지켜줘왔어요......


헤이즈 : ......


무스 : ......헤이즈씨?


무스 : (또 멍하니......)


무스 : 헤이즈씨?


민트 : 헤이즈씨!


헤이즈 : 냥! ......나, 나는 괜찮아.


민트 : 계속 뭘 생각하고 있나요, 헤이즈씨? 아까부터 주변 환경을 많이 신경쓰고 있어요.


민트 : (소근소근) 서, 설마, 로도스 아일랜드에 어떤 위험한 기운이 숨어들었나요?


헤이즈 : 아니, 나는 그냥...... "그" 여사가 지나가는걸 봤어.


민트 : "그"......?


무스 : 여사......?


무스 : ......아! 미스 크리스틴을 말하는 건가요?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헤이즈 : 분명 모든 고양이들은 이 주변에 모여서 햇빛을 쬐며 놀고있는데, 미스 크리스틴은 흥미가 없어보여.


민트 : 미스 크리스틴은 독립성이 강한 고양이니까, 아마 혼자 조용히 있는걸 선호할 거에요.


민트 : 그러고보니, 전에도 그랬듯이, 헤이즈씨는 평소에는 우리와 떠들고 노는데, 미스 크리스틴 앞에서는 아주 조용하네요.


헤이즈 : 왜냐하면...... 미스 크리스틴에게는 익숙한 존중심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바라보게 되거든.


미스 크리스틴 : ......


무스 : 혹시, 헤이즈씨는 전에 미스 크리스틴을 만난 적이 있나요?


헤이즈 : 나같은 탈옥범에게 그런 분을 만날 기회가 어떻게 있겠어. 그저...... 그녀의 우아하고, 여유롭고, 자유로운 모습은 나를 도왔던 "은인들"과 아주 닮았어.


민트 : 헤이즈씨 말은...


헤이즈 : 이런...... 이미 지나간 일이야...... 냐하하, 이 모자가 다시 이상한 소리를 내고있네, 조심하지 않으면 주의를 뺏기겠어.


헤이즈 : 음, 무스랑 민트는 농담이라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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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 ......하지만 나는 알고있어, 이것은 농담이 아니야.


헤이즈 : 사람들에게, 나같은 탈옥범은 죽든 살든...... 아니면 저주받든 상관 없어.


헤이즈 : 사회에는, 타인의 삶을 가치로 분류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에게는 전부터 많이 괴롭힘 당했지.


헤이즈 : 마침내 감옥에서 탈출했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졌어.


헤이즈 : 그래도 이 성가신 병 덕분에, 전에는 바라지도 않던 오리지늄 아츠의 능력을 얻었지.


헤이즈 : ......그러나, 처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


헤이즈 : 감염된 상처를 보면, 가장 친절한 상점 주인조차 나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주지 않았어.


헤이즈 : 나는 다른 가게의 주인들을 마법의 힘으로 위협하려고 했는데...... 마법은 완전히 통제를 벗어나서 커다란 집을 파괴했지.


헤이즈 : 그 야만적인 힘은 빅토리아에서의 평범한 삶으로 나를 돌려놓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완전히 이해했어.


헤이즈 : 그렇지만, 나같은 "골칫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죽든 살든 관계없는 싫은 사람인데......


헤이즈 : 심지어 나까지 스스로의 삶을 싫어한다면, 살 이유가 뭐가 있겠어?


헤이즈 : 하지만, 나는 죽고싶지 않았어.


헤이즈 : ......그렇게 큰 노력을 들여서 마침내 감옥에서 탈출했지만, 빅토리아의 누구도 자신을 그리워하거나 받아주지 않음을 알게됐어......


헤이즈 : 심지어...... 조금의 은혜도 베풀지 않았어.


헤이즈 : 그런 내가 '그것'을, '그것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헤이즈 : 어쩌면 내가 탈출했던 이유조차 잊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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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 냥, 거기 오랫동안 서있었어, 박사?


["고양이처럼" 한가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어?]


헤이즈 : 하하, 나는 게으름 피운게 아니야. 지금은 근무교대 후 휴식시간이니까, 여기저기 둘러봐도 괜찮아.


헤이즈 : 박사, 알고있지, 어떤 일에 너무 집중하면, 중요한 것을 소홀히 할 수도 있어.


헤이즈 : 예를 들면, 박사 주머니에 있던 이 펜, 운좋게 오늘 하루동안 쓸 수 있겠지?


[아!... 또 시작이네.]


헤이즈 :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뭔가를 숨기려는게 아니라, 그냥 박사와 평범하게 만났을 뿐이야. 그래, 평범하게.


미스 크리스틴 : ......


헤이즈 : ......아. 봐, 미스 크리스틴이 박사를 알아채고 더 높은 기둥으로 쉬러갔어.


헤이즈 : 냥? 그래, 나는 아까 미스 크리스틴을 보고만 있던게 맞아.


헤이즈 : 멀리서 가만히 보고, 상대방이 경계하지 않을 거리에서 잠시 지켜봤는데, 박사가 지나가기 전까지 미스 크리스틴이랑 나는 아주 사이가 좋았어.


헤이즈 : 응? 왜 미스 크리스틴과 말을 안해보냐고?


헤이즈 : 옛날, 빅토리아에서 숨어 지냈을 때, 미스 크리스틴과 비슷한 고양이가 나를 도왔어.


헤이즈 : 충분한 음식을 주고, 따듯하게 옷을 주고, 추격을 피할 수 있는 골목과 창고도 찾아주고......


헤이즈 : 이후에, 나는 약간의 마법을 배웠고, 그 고양이를 다시 찾고싶었어. 나는 더 좋은 음식과 더 따듯한 옷들을 훔쳐서 주려고 했지만, 결국은 버려지게 됐어.


헤이즈 : 저기... 박사, 어째서 까마귀와 책상은 닮았을까? 어째서 만남은 오후 3시여야 할까? 어째서 악하지 않은 사람들이 악인의 죄를 뒤집어쓰고, 어째서 선한 사

람들은 행복하지 않은걸까?


헤이즈 : 어째서...... 나는 고양이처럼 살 수 없는걸까?


[헤이즈......] / [과거의 그 경험들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헤이즈 : 하하...... 실례했다냥, 박사.


헤이즈 : 너에게 불평한 것은 헤이즈가 아니다냥, 만약 방금 누군가 이상한 말을 하는걸 들었다면, 이제는 괜찮아.


헤이즈 : 그 감상적인 녀석은, 헤이즈의 손에 직접 목졸려 죽었으니까냥.


헤이즈 : 무엇보다, 만약 헤이즈가 그렇게 불평이 많은 성격이라면, 이미 아ㅡㅡ주 오래 전부터 못견뎠을테니까.


헤이즈 : 하지만 나는 모든 일을 겪고, 스스로의 마음을 따라 결정하고,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어.


헤이즈 : 이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 냐하하.


헤이즈 : 자, 펜 돌려줄게, 흐아ㅡㅡ 나도 자리를 찾아서 꼬리나 흔들며 푹 자야겠어......


헤이즈 : 으냥? 아아ㅡㅡ!


[헤, 헤이즈?]


무스 : 아! 헤이즈씨를 찾았다!


민트 : 헤이즈씨, 괜찮으세요?


헤이스 : 별거 아니야, 그저 조심하지 않아서 넘어진거야. 걱정하지 마, 민트, 무스, 박사.


무스 : 분명, 건강검진을 할 때마다 아무도 못찾는 장소로 도망가셨죠. 의료대원이 우리에게 일을 줬어요, 꼭 헤이즈씨와 함께 문진실을 가달라고요!


헤이즈 : 쯧...... 자신의 건강 상태를 마주하는 것은 정말 잔인한 일이야.


민트 : 헤이즈씨?


헤이즈 : 아니, 괜찮아, 로도스 아일랜드의 의사들은 프라이버시를 잘 지켜주니까. 우선 낮잠부터 좀 자고, 그 지긋지긋한 소독약 냄새가 가득한 방으로 가자.


민트 : 그, 그런데 방금 거의 쓰러질뻔 하셨는데...


헤이즈 : 민트하고 무스가 있으니까, 진짜 쓰러진 다음에 데려가도 늦지 않아.


헤이즈 : 마침 박사도 있고.


무스 : 안ㅡㅡ돼ㅡㅡ요ㅡㅡ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건 중요해요! 어, 우리가 "건강한"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헤이즈 : 잔소리는 귀여운 고양이들을 찾아서, 같이 푹 쉬고나서 하자. 무스, 오늘은 고양이들이 어디서 쉴까?


무스 : 네? 제, 제 생각에는, 아마도 정원에서......


헤이즈 : 그러면 늦기 전에, 고양이들을 모아서 정원으로 놀러가자!


헤이즈 : ......아, 박사, 아직 여기 있네.


헤이즈 : 보다시피, 나는 낮잠을 자고, 출발 전 간단한 검사를 마치고, 소대에 가서 보고를 하고, 오늘의 "의로운 일"을 할거야.


헤이즈 : ...... 전 절도범, 탈주범의 입으로 이런 말을 하다니, 조금 아이러니하네.


헤이즈 : 그래도 박사, 지금의 나에게 이건 좋은 일이야.


헤이즈 : 지금까지도, 나에게 아직 다른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위해 싸우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기회가 있다니......


헤이즈 : 박사, 너는 저 귀엽고 사랑받는 고양이들과는 다르고, 미스 크리스틴과 같은 자신의 자유만을 위해 행동하는 우아한 고양이와는 더욱 달라.


헤이즈 : 어쨌든 나는 너를 이해하지 못해...... 그러나 네가 나와 함께 놀고싶고, 자신있게 나에게 임무를 맡기고 싶어한다는 것은 알아.


헤이즈 : 나는, 너에게서 그것들을 얻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헤이즈 : ......냐하하, 미친 모자야, 너는 이 말을 하고싶던거지? 그러면 이만!


미스 크리스틴 : ......


미스 크리스틴 : 야옹.


[안녕, 아직 있었네, 미스 크리스틴.]


미스 크리스틴 : 냥!


[아까 그 애, 너를 아주 좋아했어.]


미스 크리스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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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 그래, 나는 고양이들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존중해.


헤이즈 : 아니면...... 부러워해.


헤이즈 : 사람들은......항상 그래. 어떤 욕망도 예상치 못한 위험을 불러와. 조심하지 않으면, 곤경에 빠지게 돼.


헤이즈 : 하지만... 고양이의 행동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예상하면 안돼.


헤이즈 : 그것들은 고양이야. 자유로운 고양이, 즐거운 고양이, 운 좋은 고양이, 불행한 고양이, 우울한 고양이.


헤이즈 : 무엇보다 사람들의 복잡한 사회적 사명감 없이,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오가며, 단순히 삶을 즐겨.


헤이즈 : 결국,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무엇을 바라겠어?





번역기 기반으로 문장 다듬은거라 오역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