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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싸움 끝에 결승까지 진출한 독남충은 총 3인이었다




첫 독남충이 박수를 두 번 치자 드레스만 걸친 안젤리나가 문을 열고 나름 요염하게 똥폼을 잡으며 실내로 입장했다. 좌중의 쥬지는 미동도 하지 않았으나 안젤리나가 치마를  들추는 순간 군침이 싸악 도노 라는 정체불명의 감탄사가 사방에서 터져나왔다









두번째 독남충이 박수를 두 번 치자 애널플러그를 낀 천화가 얼굴이 홍당무가 된 채 호다닥 튀어나왔다. 기립발기한 독타들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심사위원단의 기대감과 단또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었다! 과연 3번 후보가 준비한 회심의 한 수는 무엇이란 말인가?










세번째 독남충이 박수를 세 번 치자 문을 걷어차고 장내로 진입한 실루엣은 다름아닌 압생트였다. 하고많은 여고생들 중에서 돌 도둑 나메도 아니고 똑부러지는 아가씨 로사도 아닌 반항스러운 지마도 아니라니? 참석자들의 술렁거림이 항의로 변하기 직전, 스크린에 나온 비디오가 모두를 다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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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수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