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제는 테레시아라는 개체가 자기 고유 능력으로 그렇게 한 것인지


아니면 정신을 옮겨다니며 정배하는 능력으로 쭉 살아오던 인물이 테레시아를 거쳐서 당끼한테 간건지


2가지 상황에 따라 이후 이야기가 좀 달라짐


일단 이미 카셰이가 똑같은 짓을 했기 때문에 그게 복선으로 작용할 수 있음



만약에 후자라면


테레시아를 비롯한 살카즈 왕들은 어떤 인격을 자기 몸에 봉인하면서 계속 계승해왔을 가능성이 큼


왜냐면 탈룰라를 함부로 죽일 수 없는 이유가 탈룰라를 죽이면 카셰이 인격이 도망쳐서 또 다른데 기어들어가니까


못죽이고 있는 것처럼 그 인격이 도망치지 못하게하려면 잡아두는 방법 밖에 없을거임


혹은 그 인격이 자기를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옮겨다닌 것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그러면 아미야 대에 와서 '봉인'을 걸어둔게 설명이 안 됨


아미야는 아직 테레시아처럼 능숙하게 인격을 제어하지 못하니 봉인으로 자신의 힘과 함께 가두어둔 것이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