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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병 치료인지 빅토리아 왕권을 시즈에게 계승시키는건지
환자들 인권개선인지.

명일방주 스토리의 가장 큰 약점은 '목적성의 결여'라고 봄.

우리가 누굴이기고 누굴퇴치하는지는 알았는데 왜 라는걸 잘 보여주지 않았음. 핲붕이들이 통운잡는 이유가 비감염자대신 감염자를 상대한다. 그래야 오히려 인식이 씹창나지 않으니까, 라고는 하지만 이에 대한 스토리전개가 0~8지까지 되지는 않았음.

그냥 통운이 로도스를 0지때 때렸고 걔들이 용문서 나댔으니 연합해서 친다는 느낌이여서 5지부터 스토리가 나아졌는지는 몰라도 명확한 목적이 없어보이니 자꾸 전설 이야기하나 서리별이 뭘하나 중구난방으로 보임.

'일단 목적은 이거고 박사는 이걸위해 지휘해야해.' 라고 지표를 설정해주고는  거기에 '그런데 이런 적과 이런 배경이 있어 너의 목적에 난관을 줄거야.' 라고 설명해야지 이렇게 해서는 자꾸 가독성이 떨어짐.

레식으로 예를들면 처음부터 훠훠박사를 잡으러갔고 끝까지 목표는 그거였음. 거기에 부가적인 떡밥이 있고 블랙코미디가 들어간거지.

반대로 화람은 폼페이잡이나 실론돕기가 목적으로 보이겠지만, 처음에 제대로 잡지 못하고 결국 끝은 왜 얘가 나타났는지보다 떡밥을 뿌려서 찝찝함과 아쉬움이 느껴지는 편이고.

이벤트는 그럴수 있다고 치지만 메인은 어디까지나 게임을 이끄는 역할이니 전환점인 시점에 9지에서 설명만 하는게 아니라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음.

에기르도 차라리 이번에 떡밥을 다풀순 없으니 간단한 플롯.
스펙터를 구하러 심해에 가서 그냥 시원하게 거대괴수잡고 끝내기 정도로 하고 거기에 떡밥 해소및 다음 이벤트 예고로 그쳤으면.


요약

1. 0~8지까지 목적성이 부족해 가독성이 떨어졌다고봄
2. 9지부터는 박사가 할일과 알아가야 할것을 명확히 짜줘야한다고 봄.
3. 그 토대를 삼고 이제 좀 시원하게 풀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