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큘리스 = 헤라클레스
뱀주인자리 = 아스클레피오스
처녀자리 = 페르세포네 or 아스트라이아
개판 5분전 그리스 신화 출신들답게 셋다 신이랑 깊게 엮여있고 죽음과도 엮여있음
1. 헤라클래스
헤라 젖을 먹은 덕에 불사성을 가지게 됨. 물론 최후에는 히드라 독 중독 + 셀프 분신으로 어떻게든 죽었음.
12시련 등 그리스 최강 피지컬로 너무 유명하니 여기서 컷
2. 아스클레피오스
이 양반은 시작부터 끝까지 죽음이랑 엮였음.
온갖 이야기가 있지만 각설하고 죽음에 초점을 맞추면 태생부터 어머니가 자기 남편(아폴론)한테 죽으면서 태어났음.
아폴론은 지가 한 짓도 있고 애가 불쌍해서 일단 거둬주고는 그리스 1타 강사 케이론이 키웠음. 케이론 밑에서 배우는데 의술에 천부적 재능을 보였음.
문제는 이게 죽은 자도 소생시키는 수준까지 다다름. 그 오빠에 그 동생이라고, 아르테미스가 히폴리토스를 살려내라고 명하자, 진짜 살려냈음.
이걸 본 운명의 여신들과 하데스가 저 뭔 개짓거리냐, 이러다 저승에 있는 놈들 죄다 씨싸쏘쎄 하고 기어나가게 생겼다 고 제우스한테 고자질함.
결국 제우스가 번개빵으로 히폴리토스까지 1+1 으로 지져죽임. 물론 애비 노릇은 안했어도 친부인 아폴론은 노발대발하며 깽판 거하게 치고 속세 귀양갔음.
따지고 보면 할아버지가 직접 손주 통구이 만든거니까 아들 입장에서는 얼척이 없을테니. 결국 제우스도 아폴론 달랜다는 의미에서 별자리로 승격 시켜줌.
TMI. 뱀주인자리인 이유는 여러 설이 있지만, 뱀이 허물을 벗는 행위가 부활을 뜻한다 해서의 의미도 있음.
의술의 신인 만큼 그 의미가 크기에, 의술의 상징으로 씀
세계 보건 기구 WHO의 문양에 그려진 뱀지팡이가 저 신꺼임
거기에 자식 농사도 성공해서 명문 의술 집안을 구축함.
대표적으로 딸 휘게이아는 약학의 신으로, 뱀이 잔을 휘감은 모습이 심볼로 있음.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료계 종사자 분들께 다시금 고마움을 느껴보자.
3. 페르세포네
농업과 번영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
얽힌 전승 중 제일 유명한 건 역시 하데스의 납치 사건
제우스랑 포세이돈이 숨쉬듯이 겁탈을 일삼으니, 자기도 형제 중에서 가오 죽는게 싫어서 그랬는지 누구 하나 좀 잡아와보자! 하면서 기어나와서는 잡아간게
페르세포네.
근데 족보 따져보면 지 조카인데 잡아간거 생각하면 이양반도 정상은 아냐. 위의 두놈이 개ㅆㄸㄹㅇ라서 상대적 정상인거지.
게다가 여기서 제우스는 얼렁뚱땅 저둘의 결혼을 인정해줌.
납치도 납치지만 하필이면 저승이라서 엄마인 데메테르 입장에서는 하나뿐인 딸이 진짜 땅으로 꺼진거임
아이고 내딸 어디갔어 하면서 꺼이꺼이 울고 자기 분야인 농업도 개판 쳐놓으니 인간세상에 흉작이 연타로 터짐
이를 해결하고자 제우스가 직접 나서서 레이다 돌려보니 명계에 있다카니, 하데스한테 당장 돌려보내라고함
결국 돌려보내려는데, 석류 몇 알을 먹고 오는 바람에 1년 중 몇 달은 명계에서 보내게 됨. 결국 하데스의 아내가 되어버림.
석류에 관해서는 설이 무지하게 많은데, 본인 입장에서야 잘살고 있다가 삼촌이 하루 눈돌아가서 자기랑 결혼하자고 잡아갔다가 역으로 뚜드리 패서 정신교육 시키고
엄마가 불러서 돌아가려고 하니 야스만 안했지 눈앞에 감투가 떡하니 있는데 그걸 버려?
4. 결론
결국 따져보면 셋 다 죽음이랑 크게 얽혔고, 죽음과 얽힌 키워드로 보면
불사의 영웅 / 의사이자 부활 / 여왕
이로 미루어 볼 때, 스토리의 전체적인 서사 및 로도스 아일랜드의 방향과도 연관지어 볼 수 있음.
헤라클래스 = 불사와도 같은 강함을 지녔지만, 시대와 상황에 휩쓸려 결국 필멸하게 된 서사의 영웅
아스클레피오스 = 의료단체 로도스 아일랜드 그 자체
페르세포네 = 죽음을 극복한 여왕
즉 명방 스토리 상 누군가의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이제는 적이 아닌 아군이 더 깊게 다가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볼 수 있다.
별자리가 몇 개 더 있을테고, 대문짝만한 좌표 그림도 있으니, 회로나 열심히 태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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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는 좆로스 시발롬이 쏜 눈먼화살맞고 페르세포네한테 반해버려서 납치
죽음을 극복한 여왕이라니까 뭔가 쎄한데
죽음을 극복한 여왕이 테레시아 말하는건가
시체로 연금술하나 - dc App
아폴론이 키클롭스삼형제 죽였다는거 어디서본거 같았는데 엿기였네
최강인 제우스는 어찌 못하겠으니 저 번개를 빚어낸 3형제를 족쳤음. 그 벌로 양치기 귀양살이 - dc App
헤클 = 패틀딱
페르세포네 = 테레시아 부활 떡밥?
보라색은 죽음의 색 - dc App
동시에 귄위, 광기의 색 - dc App
사실 시인이 좋아하는 색이래! - dc App
2가 진짜 골때리는게 아르테미스도 일단 신이라 씨발 거부권이 없음. 거부하면 죽거나 저주쳐맞는데 까라는대로 까니까 이젠 제우스가 죽임 ㅋㅋ
죽음을 극복한 프로스트? - dc App
죽음을 극복... 서리별 부활...
난죽경없?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