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스토리상에서 정리될 이야기면 시간은 길어보이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어, 박사. 난 내 자신이 왜 이곳에서 기다렸는지 이유도 잊어버릴만큼 박사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어......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그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


이 대사는 스카디몸에 들어간 뒤 정신적인 시간보단 실제 시간으로 생각해보면 


바벨 시절의 독타에게 말하는걸수도 있음


떡밥던지기 좋아하는 해묘를 생각해본거라 과한 설정 같지만







이런적들이 있는거로 봐서는 꽤나 지적인 생명체일수도 있음


물론 그냥 정신공격으로 스카디를 이용해서 박사를 위험하게 만들려는 걸수도있고


해묘가 심해생물에 어떤 설정을 넣었을지 기대가 되는부분








나는 그것을 "타락한 마음"이라고 불렀다. 스카디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스카디가 아니다. 곳곳의 폐허들은 마치 운명이 우리 문명의 실패를 비웃는 것만 같았다. 지금은 이 생물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니, 마치 우리의 최후를 모욕하는 것 같다.


아니...그것의 "노랫소리"를 들어선 안 된다. 난 죽음이라면 지긋지긋해질 정도다. 하지만 우릴 간단히 바꿔버릴 이 위협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는 건 마찬가지다.


내 눈앞에 있는 이 생물은 소리를 통해 날 재건하려고 한다. 날 그것의 동족으로 만들 생각이다. 하지만 눈앞의 원수에게 내가 당할리가 없다. 난 인류의 마지막 존엄을 절대 잃어버릴 수 없다.


그것은 노래를 부르며 내게 손을 뻗고 있다. 그것의 안색은 평온했으며, 두 눈에는 피가 흐르듯 갈망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저부분도 좀 해석해보고 싶긴한데 일단 화자가 '우리 문명의 실패'란 말을 보면 


이번 스토리에 같이 나오는 글라디아가 예상됨


아니면 같이 행동하게 될 에기르인중 하나일거고



스토리 중간에 스카디가 저렇게 타락하는 부분이 있을거같음 어차피 스카디가 뒤지진 않을테니


그 거대보스잡으면 스카디 정상으로 돌아오고


로도스로 돌아와서 또 바보스카디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