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눈나 얘기를 재잘재잘 해주던 스즈란의 여우귀를 무심켤에 쓰다듬으면서 혼약을 일찍 올렸더라면 이만한 딸이 하나쯤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상상을 자기도 모르게 떠올리는 글라디아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