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생물과의 교전 끝에 어비셜 전술사에 남을 승리를 거두고도 무미건조하게
0617. 정순한 해류. 43분지 방면에서 중규모 교전 발생. 우회기동을 통한 대형공어 제압, 이후 추적섬멸. 대원 중 사상자 24인.
가족들이 전멸당하고 본인도 중상을 당해서 병상에 있을때도 그나마 멀쩡한 팔로 펜을 들어서 쓴다는게
1124. 치료시설 내인 관계로 해류 파악 불가. 본인을 포함한 대원 중 사상자 3인 보고. 임종을 지키지 못함.
정도만 쓰고 펜을 내려놓더니 의료인원이 침상 주위에 없다는 걸 몇 번이나 확인한 후에야 이불을 끌어올려서 입에 꽉 물고 조용히 울었던 글라디아 마망이 보고싶다
그러면서 죽은 아기 생각나서 엄마가 미안해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