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가끔 로도스함 내에서 발견이 된다고해요.

시람이 없는 곳에서는 발션되지않고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사이에서 가끔 보이는데

그녀의 페로족 특유의 접힌 귀와 밝은 분홍색 머리를 보고 다가가면

블루포이즌씨이거나 엠브리엘씨, 심하면 실론씨인 경우도 있다고해요

어느날은 보다못한 블레이즈씨가 그녀를 찾겠다고 온 로도스함을 뒤져서 분홍머리를 가진 여성 오퍼레이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지만

그자리에 그녀는 존재하지 않았어요.

한 오퍼레이터한테 그녀가 주사기를 들고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의료부를 쳐들어가서 분홍머리의 오퍼레이터를 숨기지말고 내놓으라고 난동을 부리다가 켈시 선생님한테 봉급을 까이는 일까지 있었는데

블레이즈씨가 난동을 부린 후로도 아무도 그녀를 찾아내지 못하자 함 내에서 그녀의 존재는 유령이 아니냐는 흉흉한 괴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분홍머리의 페로족 오퍼레이터는 지금도 가끔 로도스에서 행사가 열리는 날에 북적북적한 인파 사이에서 오퍼레이터들의 눈에 띄고 있답니다.


-오퍼레이터 스즈란의 로도스 아일랜드의 기묘한 이야기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