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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멍청했지만 아직 어려서 착하고 순한건줄 알고 공주님 대접받는 응애물돼지

자매들 중의 맏이로서 어깨에 실린 중책을 기꺼이 짊어지고 저희에게 걸고 계신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또박또박 말하는 응애늙은이지만 연구원이 해마모양젤리를 꺼내서 흔들면 시선이 젤리에 고정되어버리는 응애청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