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구멍뚫려서 천천히 재생중인 글라디아에게 성큼성큼 걸어가서 케이블타이가 없어서 그런데 한 20센치만 빌리자면서 내장을 쭉 뽑아가는 스펙터와 그와중에 창자까지 재생시키면서 품속의 메모장을 꺼내 휴가제한 사유를 차분하게 기록하는 글라디아가 보고싶다

청새치 작은창자에 손을 묶인채로 수송기까지 끌려가면서 제발 덜 징그러운 끈으로 바꿔달라고 징징거리다가 상어펀치 한대 더 맞고 끌려가는 심문대상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