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추측글을 기반으로 컬럼비아의 수도는 'Special District' 라는 가정 하에, 각 정부시설이 몇개의 구획에 나뉘어져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봄.


1. 도미니언

버지니아주와 알링턴 일대를 모티브로 만들었음. 버지니아에는 미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이 있음. 이름인 도미니언은 버지니아 주의 옛 별명인 'Old dominion'에서 가져온거.

정작 갑판에 있는건 왜 펜타곤이 아니라 옥타곤이냐 물으면 할말 없음. 레고사한테 따지셈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은 '군부 몫으로 할당된' 군사도시라는 컨셉으로 진행했음. 선두 부분은 배 앞머리처럼 삼각형 모양을 가지게 했고, 전반적인 모양은 미국 군사력의 상징인 항공모함을 참고했음. 전면부에 달린건 주행용 조명등임. 별 이유는 없고 취향대로 넣은거ㅎ

일단은 군함이 아닌 민간/행정 처리용 구획이라 선체 구조 자체는 일반적인 이동도시처럼 상층 거주구역을 적극 활용하는 느낌. 결국은 위장 겸 눈가리고 아웅 같은거지만.

전반적으로 스타워즈의 우주 전함들처럼 여러 곳으로 진입이 가능한 복층 구조를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음. 측면에 튀어나온 저 원통은 방어용 포라고 하자.


2. 센트럴

워싱턴 DC 중심가와 국회의사당 일대를 모티브로 만들었음. 게임 속에서도 볼 수 있는 샌드위치 구조의 이동도시임.

원래 바르샤바를 올려놓았어야 했는데, 그냥 마음이 변했음.

도미니언이 펜타곤이랑 항모스러움 원툴이었다면 센트럴은 최대한 로어 프렌들리하게, 그러니까 기존 명일방주와 잘 어우러지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뒀음. 그래서 타일이랑 플레이트를 난잡하게 쌓아 현대 시가지를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해냈지. 의외로 실제 제품에서도 많이 쓰인 방식이고.

상부 갑판에는 워싱턴 DC의 유명 랜드마크 몇개가 들어가있음. 알아서 찾아봐.

중심이라는 닉값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도킹 덱을 4방향에 전부 달았음. 어디에 어떻게 박아도 연결이 된단 소리지.


병신같은거 봐줘서 고맙고, 마지막으로

테 라 블 레 스 어 스 !





아, 그리고 파일 올려달라는 게이가 있었는데

여기서 확인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