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로도스점에는 사람이 없다.
점장 히비스커스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아마 그 빌어먹을 콩고기 샌드위치 단일메뉴 때문일것은 죽을때까지도 모를것이다.
그녀의 동생 라바는 히비스커스의 질문에도 대답을 회피할 뿐이었다.
그런 히비스커스에게는 웰빙ㅡ담배를 피우는것만이 삶을 유지시켜줄 하나의 웰빙ㅡ버팀목이었다.
히비는 웰빙ㅡ담배를 입에 물고 웰빙ㅡ라이터로 불을 붙이며 매장 밖을 나갔다.
히비의 웰빙ㅡ발자국은 고독할 뿐이었다.
하지만 히비는 그 뒤로 어떤일이 있을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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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웰빙ㅡ담탐이 끝난후 히비는 가게로 돌아왔다.
그런데 입구를 어떤 시뻘건 거인이 쳐 막고있는것 아니겠는가.
존나게 시뻘게가지고는 언ㅡ웰빙ㅡ삼겹살을 던지면 육즙을 줄줄 흘리며 익어버릴 비쥬얼이었다.
물론 육즙이 아니라 마그마인것을 알아차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것이다.
"안그래도 장사도 안되는데 씨벌..."
히비는 웰빙ㅡ욕지거리를 뱉으며 거인의 틈을 비집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그것도 잠시, 히비는 자신의 눈이 언ㅡ웰빙ㅡ한 것인가 의심을 했다
그곳에 손님이 있었다. 손님이!
앞에있던 멍청해보이는 거인의 주인인듯한 시뻘건 머리털, 미친년마냥 훤히 내보이는 등짝, 그리고...그리고...
그 허벅지!
살이 통통히 오른 그 허벅지!
히비의 웰빙ㅡ눈깔이 그 언ㅡ웰빙ㅡ한 허벅지를 놓칠리 없었다!
히비의 대가리는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물론 머리가 정말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그것이야말로 언ㅡ웰빙ㅡ의 지름길이다.
하지만 히비의 눈깔은 분명 돌아가고 있었다. 히비는 벌벌 떨면서 그 야만적인 허벅지를 웰빙ㅡ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선택도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히비는 웰빙ㅡ혀를 날름거리며 주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주문을 받았다.
주문은 아이스크림이었다.
콩고기 샌드위치밖에 없다고도 했으나 수르트는 아이스크림을 찾았다.
옆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다고도 하였으나 수르트는 거부했다.
왜 이런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쳐 찾고있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은 가관이었다.
모든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쳐먹어 봤고, 이제 질려서 새 아이스크림을 찾고있다는 것이다.
"그따위로 쳐먹어대니 살이 찌지..."
히비의 웰빙ㅡ정신은 웰빙ㅡ언행을 필터없이 내뱉었다.
히비의 정신을 이 아이스크림 청소기를 상대하기엔 웰빙ㅡ파워가 부족했고, 이후 히비는 몇초간 할말을 잃었다.
하지만 상대는 눈앞에 확실히 살아있다. 히비는 이 돼지년의 몸속에 남아있는 웰빙ㅡ에너지를 느낄수 있다.
히비는 이 언ㅡ웰빙ㅡ집합체를 각성시키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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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이 아래에 있는거야?"
수르트가 물었다.
수르트는 웰빙ㅡ에너지가 미약하여 [물었다]라는 행위는 Ask 밖에 할 수 없다. 그녀를 그린사람은 Bite가 아니다.
"이 구멍은 로도스 밖으로 나가는 길이여."
현재 필자는 '물었다'의 중의성을 이용해 드립을 치려 했으나, 하필 수르트의 일러레가 Ask라는 이름을 쓰는 바람에 어떻게 드립을 쳐야할지 고민하고있다.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찾는다고 했제?"
히비는 수르트를 로도스 밖으로 인도했다. 로도스 안에서는 수르트 속의 웰빙ㅡ잠재력을 일깨울수 없다.
"......응. 그런데, 밖에 아이스크림도 먹어본게 더 많거든?"
수르트는 언ㅡ웰빙ㅡ한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향한 웰빙ㅡ의지는 의심을 억누르고 작은 웰빙ㅡ파워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려? 근디 내는 아이스크림을 사주려고 나선것이 아닌디?"
히비스커스의 웰빙ㅡ직관적ㅡ언행은 수르트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니가 찾는 아이스크림은 아마 이세상에 없을겨."
"그,그러면 우린 어디로 가고있는거야? 그정도는 알려줘야 될거 아냐!"
"우리는 [웰빙ㅡ아이스크림]을 만들러 갈겨."
"...[웰빙ㅡ아이스크림]..?"
순간 조각난 기억이 생각난듯, 수르트의 눈빛이 번쩍였다.
"그려, 맥거핀마냥 처음에 몇번 찾다가 나중가서 세계나 구하고 있을 모험에는 그런게 필요혀."
히비는 제 4의 벽을 깼다. 오직 웰빙ㅡ한 사람만이 이 벽을 볼 수 있다.
"...목표는 알겠어. 목적지는 어디지?"
"웰빙, 웰빙의 나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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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웰빙의 나라
[웰빙ㅡ아이스크림]
1차 원정
나중에 생각나면 연재
웰빙ㅡ추
대회탭으로 변경 좀
웰빙하네 - dc App
아방가르드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