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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시는 겁니까

마터호른은 갑자기 달려든 독타의 기세에 당황했다.

샌님 같은 독타는 완력으로 상대가 안된다. 하지만 혹여 다칠까봐 두려워 거세게 뿌리치지도 못하고 그저 부드럽게 두 팔을 붙잡을 뿐이었다.

독타의 얇고 갸날픈 손목...

독타는 거칠게 몸을 흔들며 소리질렀다

음탕한 년! 맨날 딱 달라붙는 가죽옷만 입고! 매일같이 눈앞에서 탐스러운 빵댕이와 태평양같은 찌찌를 흔들어재끼면서도 그딴 소리가 나와? 내가 네년의 속내를 모를 것 같았냐!

오해입니다. 저는 그저...

독타의 희고도 고운 목선이 훤하게 내려다보인다. 평소에도 보기드문...귀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극태쥬레곤이 서서히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안돼. 지금은 위험해.

하핫, 이 걸레같은 년! 쌍욕을 처먹으면서 발기한단 말이냐! 오늘이야말로 네년을 메챠쿠챠...잠..잠깐, 어디까지 커지는...

가죽바지 위로 선명하게 솟아오른 극태쥬레곤의 자태. 배꼽을 향해 서서히 다가오는 압도적인 크기에 독타는 당황한 듯 얼굴을 붉히면서 말을 더듬었다.

쿡.

하, 한심한..꼬라지..구만! 이렇게..으윽, 내가 기죽을 줄 알았냐고!

쩗.

독타는 무릎으로 있는 힘껏 쥬레곤을 올려찼지만, 마터호른은 살짝 놀랐을 뿐 동요하는 기색이 없다. 그의 극태강철쥬레곤은 어떤 아츠공격에도 저항할만한 물건이었으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이제라도 그만 돌아가십..

그러나 그런 반응은 독타의 자존심에 더 큰 스크래치가 될 뿐이었다.

이익..! 놔! 놓으라고! 너, 가만두지 않을거야!

독타는 수 차례 더 다리를 흔들었지만 막무가내로 날리는 발길질은 마터호른에게 별 효과가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독타의 기세만 꺾일 뿐.

너, 너..이잇..! 앗! 아, 아팟!

격렬한 몸짓에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갔는지, 독타가 소녀같은 신음을 내며 고통스러워했다.

아뿔싸.

마터호른은 당황한 나머지 손목을 놓쳐버리고, 독타는 그 기회를 틈타 품속에서 이상한 물건을 꺼내 덮쳤다.

받아랏! 히비스 특제 푸딩이다!

마터호른의 입가에 비벼지는 하얀색 끈적한 덩어리. 마터호른은 진하고도 짭짤, 씁쓸한 맛과 함께 온몸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꼈다.

욱, 우욱...!

마터호른의 널찍한 어깨와 울퉁불퉁한 허벅지가 크게 들썩이며 경련했다.

안돼, 이 푸딩...진하고도 지독한 맛이 나서...온몸에 힘이 사라져버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했지. 자, 끝까지 먹으라고!

독타는 2번째 푸딩을 거칠게 쑤셔넣었다. 입속까지 완전히. 입안이 가득 차 미처 삼키지 못한 하얀색 푸딩이 마터호른의 큼직한 가슴위로 흘러내린다.

승기를 잡은 독타는 여유가 넘쳤다.

에헤이, 흘리면 쓰나. 음탕한 년, 그렇게 주둥이를 벌리고 유혹을 해대니 이런 꼴이 되는거라고.

독타는 흘러내리는 푸딩마저 손가락으로 쓸어담아 마터호른의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어때, 히비스의 푸딩맛으로 입처녀를 뺏긴 기분이. 하핫, 잘 어울리네. 네년의 입뷰지가 아주 볼만해졌구만.

독타는 강제로 입안을 마구 휘저으면서 맛을 충분히 느끼게끔 만들었다. 마터호른은 정신이 몽롱해지는 걸 느꼈다.

안돼...이 이상은...이상해져...이상한 맛에 중독되어버려...!

짜악!

독타의 하얀 손바닥이 마터호른의 엉망진창이 된 뺨을 후려쳤다.

건방진 년. 나는 시작도 안 했는데, 네년 혼자서 즐기겠다고?

짝! 짜악! 독타의 매서운 싸다구가 연이어 뺨을 후려친다.

독타의 연약한 손..아프지 않고 오히려...기분 좋아...!

하핫, 더러워! 이 꼬라지 좀 봐라. 어때, 좋냐? 이 마조년아!

독타가 마터호른의 머리채를 거칠게 휘어잡고 흔들었다.

드디어 음탕한 네년한테 어울리는 몰골이 되었구만.

독타의 가녀린 손가락이 무방비 상태인 마터호른의 두터운 가슴팍을 훑고 지나간다.

너같이 야한 흑우한테는 벌을 줘야겠지.

독타는 손가락을 떼지 않고 곧장 배꼽, 갈비뼈, 날개뼈와 등줄기를 순서대로 훑으며 지나갔다. 결국 마터호른의 허리춤까지 도착하고, 바지를 힘껏 내린 뒤, 손가락이 하나뿐인 구멍앞으로...

어읍, 어윽..!

마터호른은 푸딩맛에 몸서리치며 독타의 손길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하핫! 이거 완전히 풀어져있구만. 역시나 개변태년이었어.

으윽, 읍...!

독타의 얇고도 매끄러운 손가락이 안쪽을 마구 휘젓는다. 전력을 다하지만 간지러울 뿐인 감촉. 오히려 부드러운 감촉에 쥬레곤을 더욱 흥분하는 것만 같았다.

어떠냐, 개변태 마조년아! 네년의 음탕한 빵댕이를 본 이후로 계속 이날만을 꿈꿔왔다고!

반복되는 자극에 잠재력을 완전히 해방한 극태쥬레곤이 마터호른의 배꼽을 큥큥 두들긴다. 넘쳐흐르는 거품을 물고 있는 모습이 마터호른의 입가와 똑 닮았다.

하하핫, 갈 거 같냐? 갈 거 같냐고?! 좋아. 가버려! 가버려!!

마터호른의 등허리가 활처럼 튕기고, 곧이어 극태쥬레곤이 자기의 배꼽과 가슴팍을 향해서 농후한 요거트를 내뱉는다. 마터호른은 여전히 알 수 없는 푸딩의 맛과 수치심에 부들부들 떨면서 2발째, 3발째 사정을 이어간다.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거냐? 음탕한 년...이제 마무리를 해주지.

독타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허리춤을 내린다. 그리고 나온 것은 상상도 못한...

마터호른의 손가락보다도 얇은

쥬쥬 한 마리.


독타의 비엔나 쥬쥬는 아직 쥬레곤으로 진화하지 못한 것 같았다

마터호른, 너는 앞으로 내꺼야...

독타는 단단해지기를 시전한 쥬쥬를 가볍게 쏙 집어넣었다.

이제부터 내 모양으로...새겨줄..읏..아읏..

뷰릇

테니까아...! 똑똑히...

뷰릇뷰릇

똑똑히...! 기억..해..죠....! 아흣..

뷰르르릇

흐으읏..으욱..하아읏..하으으으...

그 말을 마지막으로 독타는 물밖으로 뛰쳐나온 왕콘치마냥 온몸을 튕겨대면서 바닥에 누워 경련했다

으으읏..얼마나..흣..음탕했던..거야..으흐으읏..하으..아으...

독타는 한참동안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면서 신음했다.

그동안 마터호른은 푸딩의 속박에서 벗어나 완전히 녹아내려버린 독타를 내려다보았다.

독타...

마터..마터...호른...으읏...

저도 이젠 참을 수 없습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거대한 그림자.

극도로 분노한 극태쥬레곤이 바들거리는 독타의 뽀얀 허벅지 사이로 서서히 내려앉는다.

톡.

쥬레곤과 마주친 쥬쥬는 겁에 질린 듯 쥬쥬물을 쥬쥬 흘린다.

독타의 안색이 새하얗게 변했다.

마터호른의 극태쥬레곤...나의 배꼽보다도..높게...치솟아있어...이런게 들어온다면...!

저, 그러면, 넣겠습니다.

안, 안돼! 잠깐, 나 방금 전까지 가버렸으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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