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의지가 있냐 없냐야.
신은 지켜보는 거 밖에 할 수 없는 존재야.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게 맞겠지.

하지만 인간은 달라.
인간은 의지가 있어.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설령 그 끝이 어두워도 우리는 선택할 수 있어.

그러니까, 독타.
나의 선택에 의해 일어난 결과에 대해 슬퍼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