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타에 대한 그라벨의 사랑은 이미 주변에서도 알아줄 정도였지만 점점 날이 가면 갈수록 독타를 향한 그라벨의 마음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거임
계속해서 독타와 단 둘이 있는 상황을 떠올리고 독타와 입을 맞추는 것부터 독타에게 안기는 것까지 계속 머릿 속에 그리니까 점점 독타를 향한 사랑이 커지다 못해 집착까지 붙는거야 성욕도 따라붙고
결국 심해지기 시작해서 자기 방에서 독타를 생각하면서, 자기와 사랑을 나누는 독타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자기 위로를 하는데, 이것도 날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거야
어느샌가 이제는 일상 생활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린거지
독타가 없으면 이 세계는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고
독타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고
독타만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고
독타가 없으면 살아가는 의미자체가 없어지는게 되버린거야
일어날때도
씻을때도
자기 훈련할때도
쉴때도
밥먹을때도
어디 나갈때도
독타가 머릿 속을 지배하는거지
가끔씩 어시스턴트 교대하는데, 독타의 어시스턴트가 되는 날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이틀 날짜 세는 그라벨 꼴릴듯
점점 독타의 비서가 되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그 마음은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려서는 수시로 독타 집무실 앞을 기웃거리는거지
이제 그걸보고 주변 오퍼레이터들이 쟤 왜 저래 싶겠지만 그라벨은 오로지 독타 생각에 시선이 단 1도 안 느껴지는거야
그러다가 독타의 비서가 된 당일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독타 집무실 앞에서 아침이 되어 독타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그라벨
독타가 보이면 심장이 존나 쿵쿵대서 터질거같고
숨이 턱 막히고 얼굴은 존나 열나듯이 토마토마냥 존나 붉어지는거임
답답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떤 때보다도 독타를 봐서 존나 행복한 그라벨은 마음 속의 흥분을 가라앉지가 않는거야
지금 당장 독타를 덮쳐서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키스를 해주고 독타품에 안겨서 잠들고 싶은거지
독타 비서로서 일하면서도 독타를 계속해서 바라보면서 어떻게든 말을 붙여보려하지만 타이밍이 자꾸 어긋나서 말을 제대로 붙이지 못해 안절부절 못하는 그라벨
독타의 비서 마지막 날, 다음 날이면 교대를 해야하는 시간까지 오자 슬픈 그라벨은 독타가 잠시 나간 사이에 독타의 체취가 느껴지는 집무실에서 결국 자위하는거야
"하아♡ 독타.. 독타.. 제발.. 나를 바라봐줘.."
대충 이런 ㅈㄹ 하면서 존나 자위하다가 밖에서 독타가 문을 살짝 여는데 그 소릴 다 듣는거야 그러다 어느 순간엔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이에 놀란 그라벨은 들켜버려서 어쩔줄 몰라하며 부끄러워하는거야
하지만 이에 차라리 이왕 이렇게 된거 전부 밝히자라고 그 찰나의 순간에 결정한 그라벨은 독타 앞에서 모든걸 고백하는거야
독타, 너 없인 안된다고
독타가 내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라고
나를 바라봐달라고.
독타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말하고, 또 사랑한다 고백하고. 독타는 그걸 듣고 아무 말 없이 문을 잠그고 그라벨에게 가서, 말대답 대신 진한 키스로 고백에 답하는거야
이 순간이 너무나 꿈만 같아서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독타의 달콤한 키스를 받는거지
이제 그러다가 둘이 집무실에서 존나 한쪽 뒤질때까지 존나 섹스하는거야
그러다가 이제 독타가 그라벨의 어시스턴트 주기를 좀더 빠르게 오게 하고 그 주기를 더 길게 만드는거지
어시스턴트가 아닐때에도 여유만 나면 그라벨에게 찾아가 존나 꽁냥대면서 연애하는 독타와 그라벨. 더 여유있으면 날잡아서 존나 섹스도 뒤지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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