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쟝들끼리 같이 남고괴담같은거 볼때는 남들 끼에에엑거릴때도 일단 표정은 덤덤하지만 얼굴은 새파랗고 의자 팔걸이를 움켜쥔 손에서 핏물이 빠져 새하얗게 될정도로 세게 붙잡고있는 지마가 보고싶다

러닝타임 끝나고 누가봐도 벌벌떨면서 일어난 년이 좆도 재미없었으니까 다음부턴 나 불러서 시간낭비 시키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애들 안볼때 몰래 엉덩이를 툭툭 더듬어봐서 살짝 축축한게 이나이 쳐먹고 지린거 아닌가 살펴보는 식은땀투성이 지마도 보고싶다

한 일주일동안은 자려고 불 끈지 정확히 34초만에 이불 뒤집어쓰고 베개를 도끼처럼 꼬나든채로 2인실 문을 걷어차고 뛰쳐나가서 독타 침실 문을 콩콩콩콩콩 두들긴다던가 샤워하면서 눈감고 얼굴에 비누칠한 순간 뇌내 귀신 클로즈업을 당하고 기겁하면서 눈떴다가 셀프 눈뽕당하고 갸아ㅏ아악거린다던가 오밤중에 방안에서 부시럭대는 소리를 듣고 430RPM으로 벌벌떨며 거실로 나가봤다가 흰머리 풀어헤쳐서 산발된채로 무슨 하얀 소복같은 잠옷만 입은 채 냉장고를 뒤지던 룸메 로싸년이랑 마주쳐서 반쯤 혼절하는 지마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