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묶인 고양이자세로 높게 쳐든 엉덩이에 미지근한 우유를 넣어주면서 최대한 버티라고 하면 발가락 꽉 오므리고 큭 끄흣 하고 신음소리 흘리면서 몇분이나 버틸까

당장 이거 풀라는 까칠한 목소리도 한계가 다가올수록 제발 풀어달라는 애원으로 변해가더니 한계에 다다른 엉덩이가 씰룩거리고 배에서 상궤를 뛰어넘은 꾸르륵 소리가 들릴 즈음이면 사람의 말이 아닌 비통하고 절박한데 뒷편에는 금단의 쾌락 한 조각이 숨어있는 짐승같은 신음소리만이 질끈 깨문 어금니 잇새로 질질 흐르는 침과 함께 새어나가는 모습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