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높은 곳에서 유영하는 네 모습이 좋았다.
지면에 살포시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천사같아서,
무심코 다가가 꼬옥 껴안아버렸다.
안녕, 박사. 사랑했어.
젤리처럼 달콤하고 말캉말캉한 꿈에서 깨어났다. 품 안에는 핏자국조차도 남아있지 않았다.
리듬을 잃고 요동치는 심장소리만이 길잃은 사랑을 토해내듯 시끄럽게 울었다.
나도 사랑해.
아직도 그런 꿈을 꾼다.
지금에 와서도 바보같이 잊지도 못하고 꿈에서도
무리를 해도, 지쳐 쓰러져도. 짙어지는 건 너였다.
안젤리나. 안젤리나, 안젤리나...
젤로 좋아해요. 혀짧은 소리로 고백하던 네 모습만은 잊기 싫다.
리유니온, 어째서인지는 알기 싫다.
나는 되갚을 뿐이니.
이미지 출처
개고수 - dc App
100점 울었습니다 콘
실력이 프로수준입니다
우승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