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8살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즈언통을 중시하는 집안이어서 장례식도 옛날 방식 그대로 지냄
소설 삼대에 조의관 장례식 딱 그거
거기서 건물 뒤에 연못이 있었는데 지금은 발도 닿고 안깊지만 8살 당시일때는 존나 깊던 연못이 있었다
연꽃도 있고 어린마음에 소금쟁이 잡고싶어서 손뻗었다가 그대로 물에 빠졌다
와 진짜 죽는구나 이생각들면서 10분인가 그정도 돌에 벽에 지랄발광하다가 어떤 모르는 아재가 구해줌
그거때문에 수영이나 물에 들어가는거 존나싫어하게되었다
아무튼 친척들 다 와서 수건으로 덮어주고 이게 무슨꼴이냐 이러는데
이게 존나 기묘한게 보답을 하려고 친척들이 알아보셨는데 구해준 사람이 그 누구도 이사람이 누구인지도 어떤 사람인지도 언제온지도 모른다는거다
외삼촌이나 엄마나 외할아버지가 구해주셨다 이러는데 나도 에이 하는데 지금 생각할수록 이상한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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