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근출 병장님이 스와이어처럼 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악으로 뽑아라."


"네가 선택한 명방이다. 악으로 뽑아라."


나는 그날 소주를 먹지 않고도 취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