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만한 부산 구석탱이 지역 학교다니는데 갓 고딩 올라왔을때 쯤인가 중딩때 쯤인가 뭣도 모를때 친구 형이 문과 2위권이랬나? 3위랬나? 그랬어서 되게 부러워하면서 '난 저렇게 못하겠지? 명문대가겠다...부럽다' 이러고 있었는데



올해 졸업한 그 형은 해양대 갔고 내가 시발 지금 문과 2등 전교 7등인데 진짜 좆도 별거 없음. 순위 높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이래봤자 내신 2점이고 이걸로 중경외시는 꿈도 못꾸더라...부산 뜨는게 목표였는데 사실 노력도 좆도 안하고 게으른데다 하루하루 사는게 싫어서 명방이랑 음악으로 현실 도피나 하고있음.



그냥 나한테 가장 필요한건 치료같은데 올해가 수험이라 공부는 해야겠고 머리는 정리안되고 정신상태는 글러먹은거같다. 그냥 공부 아예 못했음 다른걸로라도 길 찾았을텐데.


사실 난 좆도 안하는데 다른애들이 더 안하는건지 그냥 이 어중간하고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어떻게 떠밀려진거같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근데 또 부산은 나가고 싶은데. 이 좆같은 도시 떠나고 싶은데. 중경외시 이하면 그냥 부산대나 가래. 희망학과는 문헌정보랑 심리학쪽인데 두개 내신 갭 되게 크더라..문헌정보는 취직도 좆도 안된다고하고...복수전공 가능하면 하고싶던데...뭐 대학 들어가서 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