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ision(options="위기 협약? 그건 뭐지?",values="1")]
[name="도베르만"] 위기 협약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정치 세력과는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이라 이해하면 된다.
[name="도베르만"] 각 조직, 혹은 개인이 요청한 특수 임무를 받고, 임무를 완수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거야.
[name="도베르만"] 과거에 우리는 위기 협약을 완수하여 로도스 아일랜드의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각종 물자를 확보했었다. 위기 협약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중요한 파트너라 할 수 있지.
[name="도베르만"] 리유니온이 일으킨 충돌 때문에 위기 협약과의 연락이 잠깐 끊겼었지만, 전달자 오퍼레이터들의 노력 덕분에 다시 연락 루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name="도베르만"] 현재 로도스 아일랜드의 상황은 아마 박사도 알고 있겠지. 위기 협약이 가져다줄 이익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Decision(options="그럼 그 위기 협약의 목적은 뭔데?",values="1")]
[name="아미야"] 재앙이 가져오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처음엔 이런 목적으로 시작했었어요.
[name="아미야"] 왜냐하면 처음에 위기 협약을 설립한 건 재앙정보전달자들이었거든요.
[name="아미야"] ……우리는 위기 협약을 통해 필요한 물자를 얻기만 했었지만, '위기 협약'에는 지금까지도 계속 관철하고 있는 신조가 하나 있어요.
[name="도베르만"] "모든 것은 더 많은 생명을 위해"… 그 사람들은 늘 이런 슬로건을 내걸고 있더군.
[name="도베르만"]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잘 알겠다. 이렇게 뜬구름 잡는 소리 같은 신조를 내걸고 있는 게 확실히 의심스럽긴 하지만, 과거 우리가 했었던 협력은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하지.
[name="아미야"] ……도베르만 교관님 말씀대로예요. 어찌 됐든, 우리의 선택지는 많지 않은걸요.
[name="아미야"] 박사님. 이 임무들은 분명 쉽지 않겠지만, 로도스 아일랜드가 직면하고 있는 이 역경을 헤쳐나가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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