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 의역다수
범인 : 살려줘, 첸 누님, 다시는 안 할게!
첸 : 네 눈빛과 허리 뒤에 있는 손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데.
첸 : 장소가 숨어있기 딱 좋아. 많이 준비했지? 다 나와!
범인 : 아, 역시 첸 누님이라니까, 형제들 나와.
범인 : 위에.
??? : 잠깐.
범인 : 누구냐?
호시구마 : 성의 없네, 첸 씨, 싸움에 나를 포함하지 않다니?
첸 : 너 지금 오지 않았나?
호시구마 : 뭐, 첸 씨는 로도스 아일랜드로 가고 나서 말이 부쩍 많아졌네.
첸 : 잔말 말고, 한 사람당 반이야.
호시구마 :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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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 쳇,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대동했는데 네 적수가 안 되다니.
첸 : 일부러 연출해서 나를 곤란하게 만들고, 매복시켜 놓은 후 나만 상대할 뿐인데, 뭘 그렇게 신경 써?
범인 : 너는 너무 많은 사람들의 돈줄을 막았어, 첸 누님.
범인 : 나는 정말 모르겠어. 너와 린 누님은 현재 이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이고, 또 시장이 너희를 후원해 줘서 니들만 원하면 돈과 지위는 따놓은 당상인데.
범인 : 왜 순순히 광고를 찍지 않고, 굳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걸 하려고 하지?
범인 : 네가 돈이 있다고 벌려고 하지 않으면, 우리도 돈을 벌지 못해서 방해된다고.
첸 : 너와 상관없다. 순순히 경찰서로 따라와.
범인 : 하하, 경찰서라.
범인 : 도소레스 경찰서의 유치장은 몇 년 동안 한산했지만, 이번에 문을 열었지.
범인 : 근데 첸 누님, 알다시피 내 등 뒤에 있는 사람이 그쪽으로 인사만 하면, 네가 앞서갔을지도 모르지. 우리는 곧 나왔지만.
첸 : ......넌 이 교훈을 기억하는게 좋을 거야.
범인 : 기억하고 있어. 첸 누님께서 이렇게 대단하신데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후후후
호시구마 : 됐어. 첸 씨,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는 것보다 한 손을 꺾는 것이 낫다고. 여기서 시시덕거릴 시간이 없어.
첸 : 나는 하지 않을 거니 너도 그럴 생각 마. 비록, 내가 지금 너에게 요구할 입장은 아니지만.
호시구마 : 됐어, 첸 씨. 설마 예전에 네가 상사라서 내가 들어줬다고 생각하는 거야.
호시구마 : 그럼, 손을 꺾지 않고 입을 틀어막는 건 되겠지?
그러자 호시구마는 범인의 입을 끈으로 감아 힘껏 묶었다.
범인 : 으읍읍읍——
첸 : 마음대로 해.
호시구마 : 됐다. 그들을 경찰서에 데려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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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 이 패거리들은 공공재산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나를 작정하고 덮치려 했지. 너희들에게 맡기지.
빌붙은 도소레스 : 뭐라고? 감히 첸 아가씨를 습격하다니? 아무튼 우리에게 맡겨주십쇼. 제가 보증할게요. 충분히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범인 : 으브브븝!!!!
빌붙은 도소레스 경찰 : 내게 눈짓하지 마라, 첸 아가씨를 건드리면 네 뒤에 누가 있어도 되지 않으니까.
첸 : 그들에게 응당한 벌을 주면 된다.
빌붙은 도소레스 경찰 : 네,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첸 : 응? 거기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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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 그건 내가 어렵게 번 돈이야!
출전 선수 : 네가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어!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네가 무엇을 할 수 있는데? 아저씨, 나 오늘 기분 안 좋은데 감옥에 가기 싫으면, 여기서 나가!
출전 선수 : 너, 너...... 이잇!
첸 : 왜 그래?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첸, 첸 아가씨? 아니, 아니, 이놈이 여기서 생떼를 부리네, 헤헤.
출전 선수 : 첸 누님?! 전 생떼를 부리지 않았어요! 1년 동안 돈을 모아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번 돈을 카드에 넣었어요.
출전 선수 : 그리고 오전에 길을 가다가 카드를 도둑맞고, 경찰에 신고해 도둑을 잡으려 했죠.
출전 선수 : 그런데 그는 나에게 예금 액수를 묻더니, 그 돈까지 신고해서 나가라고 하잖아요.
첸 : 그래?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예, 아, 아니, 제 말은요.......
첸 : ......시내 드론의 감시망은 어디서 볼 수 있지?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어? 저기...... 경찰서에도 있어요. 오랜만에 써보는데.
첸 : 안내해.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네!
첸 : 나를 따라와.
출전 선수 : 가, 감사합니다. 첸 누님!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방이 좀 답답하니 두 분이 양해해 주세요.
첸 : 알았다. 열쇠를 주고 내게 맡겨라.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네, 넵, 저기 제가 쓸 만한 데가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호시구마 : 허, 여기의 설비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네. 우리 근위국의 것보다 더 앞서 있구나.
호시구마 : 한눈에 봐도 여기를 쓰는 사람이 전혀 없으니, 이렇게 좋은 물건을 쓸데없이 낭비한 거야.
첸 : 근위국의 감시 장비는 갱신되었나? 내가 가기 전에 한 번 얘기했는데.
호시구마 : 아니. 허가는 났으니 한동안 좀 고생할 것 같네.
첸 : 그럼 됐어.
호시구마 : 어 때, 조작할 수 있겠어?
첸 : 컬럼비아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알아볼 수 있어. 인증은 참, 아까 그 사람한테 부탁하는 거 잊었네.
첸 : 내가 해 볼게......
첸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인증 단말기에 갖다 대자 카랑카랑한 통행 안내음이 울렸다.
첸 : 그래, 그들은 확실히 나에게 권한을 다 개방했구나. 에휴.
호시구마 : 아주 좋잖아. 아니면 아예 여기서 재취업을 하면 돼. 사람들이 모두 네 말을 들어주는 게 용문에서 하는 것보다 잘 되는 것 같지 않아?
첸 : 됐어.
출전 선수 : 저기, 두 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호시구마 : 아, 우린 용문에서 왔어. 이야기할 때 무의식적으로 고향말 쓰는데 신경 쓰지 마.
출전 선수 : 알겠습니다. 두 분, 천천히 이야기 나누세요.
첸 : 너 많이 느긋해 보인다.
출전 선수 : 네, 첸 누님이 저를 도와주시니 안심이에요. 도시 사람들은 당신이 여기 경찰들과 다르다는 걸 알고 있어요.
출전 선수 : 도와만 주신다면 도둑을 찾지 못하더라도 감수하겠습니다.
호시구마 : 안심해, 이런 사건은 나와 첸 씨가 처리한 것이 1000건은 안되어도 800건은 돼.
첸 : 너는 언제 어디에서 도둑맞았지? 좀 더 구체적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군.
출전 선수 : 11시쯤 녹스 산책로 중간쯤 되는 곳에…. 바로 큰 술집 앞이요.
첸 : 린 위시아 술집 근처잖아... 일단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 내가 알아볼게, 여기 있는 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안 돼.
첸 : 안심해, 네가 제공한 단서는 매우 구체적이어서, 설령 모니터링이 안 찍혔더라도 목격자가 대부분일 거야.
출전 선수 : 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대화가 끝나고, 출전 선수는 통제실을 나와 밖에서 대기했다.
호시구마 : 쯧쯧, 역시 첸 씨네. 가는 곳마다 믿음이 가.
첸 : 이건 원래 이곳의 경찰이 해야 할 일이다.
호시구마 : 너는 그들에게 모범을 보여도 괜찮지 않나?
첸 : 그들이 배우기를 원해야 해.
호시구마 : 하하, 확실하네.
첸 : 이리 와서 좀 거들어.
첸 : 시간대가 10시부터 12시 구간으로 정해져 있는데, 내가 이 두 개의 카메라를 볼 테니 넌 저 두 개를 봐.
호시구마 : 좋아.
첸 : ......
호시구마 : ......
호시구마 : 다만, 첸 씨.
첸 : 뭔데.
호시구마 : 나는 마땅히 해야 할 말을 알지 못해.
첸 : 네가 말을 할 때, 지금처럼 말을 삼킨 적은 없었지.
호시구마 : 하하. 너 아까 그 못된 놈들한테 얘기할 때 폼 나더라.
첸 : ......나도 예전에는 근위국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훈계했는데, 습관이 됐어. 네 말이 맞으니 고쳐야겠어.
호시구마 : 아니, 못 알아들었네.
호시구마 : 너는 경찰서의 내막을 알아. 네가 훈계한 건 모두 그들이 확실히 해야 할 일이야.
호시구마 : 그 사람들, 속 사정은 알겠지만, 그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겉치레만 하도록 하는 것 같아.
호시구마 : 옛날 첸 경사님은, 안 그랬어.
첸 : 나는.......
호시구마 : 야, 오해하지 마, 사실 말하려고 했는데, 이건 좋은 일이야, 아주 좋은 일이지.
첸 : 기괴하긴.
호시구마 : 이거 나 좀 억울한데. 아, 밖에 있는 그놈들 봤다.
첸 : 시간대.
호시구마 : 10시 35분.
첸 : 자, 내가 볼게.
첸 : ......있네. 그 사람을 붙잡고 행적을 찾아내.
호시구마 : 오키.
호시구마 : ......패거리와 합류한 걸 보니, 이 부근의 패거리인 것 같네.
첸 : ......
-삐빅(통화 연결되는 소리)-
린 위시아 :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첸 누님 아닌가, 무슨 용무일까?
첸 : 시간 있나?
린 위시아 :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없다고 말하기도 어렵지.
첸 : 나 대신 사람 좀 찾아줘.
첸과 호시구마, 그리고 출전 선수가 린 위시아와 약속한 자리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린 위시아는 지루한듯 손에 든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린 위시아의 발끝엔 의식을 잃고 무더기로 묶여 있는 도둑이 쓰러져 있었다.
린 위시아 : 받아, 네 카드 맞지?
출전 선수 : 네네네, 맞아요. 이 카드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린 누님.
첸 : 너에게 신세를 졌군.
린 위시아 : 됐어, 별거 아니고. 내가 널 쓸만한 일도 없고.
-삐빅(통화 연결되는 소리)-
스와이어 : 린 위시아, 내가 가게에서 옷 세 벌 갈아입는 동안 너 어디 갔어?
린 위시아 : 할머니가 길을 건너는 게 불편해 보여서 부축해 줬지.
스와이어 : 여기는 백화점 5층이야! 어디서 할머니를 볼 수 있어, 게다가 보행로는 아래층인데!
스와이어 : 5분 안에 안 나타나면, 너 죽는다.
린 위시아 : 알았어.
-삐빅(통화 연결꺼지는 소리)-
린 위시아 : 아니면 네가 스와이어의 쇼핑백을 대신 들어줄 수 있겠네.
첸 : 잊어버려.
린 위시아 : 그럼 됐어.
린 위시아 : 이 사람은 네가 처리하도록 해, 나중에 보자.
첸 : 그래.
호시구마 : 쯧쯧, 몇 번을 봐도 신기해, 첸 씨가 린 아가씨과 사이좋게 지내다니.
첸 : 이게 사이가 좋아졌다고 할 수 있나?
호시구마 : 당연하지.
첸 : 됐어.
첸 : 카드 잘 보관해, 또 잃어버리지 말고.
출전 선수 : 네, 두 분 그리고 린 누님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하다니.
첸 : 경찰은 원래 시민의 안전과 이익을 보장해야 한다.
출전 선수 : 두 분 다 경찰이신가요?
첸 : ......나는 전직, 그녀는 현직이다.
출전 선수 : 그렇군요. 이 도시의 경찰들이 모두 당신 말대로 되었으면 좋겠는데...
첸 : 경찰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돕는 건 당연한 일이다.
출전 선수 : 저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도시에 오니까 또 아닌 것 같아요....
첸 : 넌 여기 사람이 아닌가?
출전 선수 : 아뇨, 그렇다고 해서, 여기 대부분은 저 같은 아르바이트생은 아니예요.
출전 선수 : 우리 집은 원래 싱카스 정부가 관할하는 한 마을에 있었죠.
출전 선수 : 한번은 싱카스와 진짜 볼리바르인들이 충돌했는데, 마을 전체가 볼리바르인들에 의해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출전 선수 : 저는 운이 좋아 사냥하러 산에 가서 화는 면했지만, 마을이 그렇게 변하는 것을 보고 도망쳤죠.
출전 선수 : 군대에 가고 싶었지만, 군대는 저를 원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돈벌이가 좋다고 해서 왔어요.
첸 : 미안하다. 네 슬픈 기억을 떠오르게 해서.
출전 선수 : ......솔직히, 슬픔이라 말하는데 과거를 생각하면 전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첸 : 왜 그렇게 생각하지?
출전 선수 : 나는 올해 35살이에요. 고향에서 20여 년을 살았고, 이곳에 온 지 10년이 채 안됐지만, 가끔은....
출전 선수 : 과거의 삶이 거짓인 것처럼 느껴져요.
출전 선수 : 저도 예전에는 남을 돕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아까 그런 말을 들으니, 오랜만에 듣는 것 같고, 저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출전 선수 : 솔직히 말해서 만약 경찰서 쪽에 있었다면, 제가 경찰에 구조요청을 한 게 아니라 당신처럼 옆에서 보고 있던 거였다면, 저는 그 구조요청을 한 사람을 도와주지 않았을 거예요.
출전 선수 : 저도 사실 그렇게 쓸모가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화가 나서 정말 도와줄 줄 몰랐는데, 당신을 만날 줄 몰랐어요.
출전 선수 : 이 도시에서는 돈이 있으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거지, 돈이 없으면 일이 성사될 거라고 기대하면 안 돼요.
출전 선수 : 발만 돌리면 운에 맡기고, 패거리에 들어가고, 도박도 하고, 빼앗고. 열심히 일해서 월급만 벌려고 하는 건 얼빠진 놈들이죠.
첸 : 그랑프리 출전도 행운인가?
출전 선수 : 물론 저는 담이 작아서 도박을 할 수도 없고 빼앗을 수도 없어요. 나 같은 사람에게는 그랑프리 출전이 가장 확실하게 큰돈 벌 수 있는 방법이죠.
출전 선수 : 우리가 승리를 바라지 않는 건 오디션에 진출하기만 해도 벌 수 있고, 만약 첫 라운드에서 이길 수 있다면 또 유명세를 좀 섞어서 더 많이 벌 수 있을지도 모르죠.
첸 : ......
출전 선수 : 참, 제가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사장님한테 말씀 드려서 두 분, 그리고 린 아가씨에게 한턱을 내라고 할게요.
호시구마 : 첸 씨, 어떡할까, 아예 Missy도 불러?
첸 : 괜찮아.
출전 선수 : 정말 좋아요. 제가 바로 주인에게 가서 말할게요. 첸, 린 두 누님이 식당에 온다는 걸 안다면 매우 기뻐할 거예요.
출전 선수 : 그럼 저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첸 : 그래.
첸 : ......
호시구마 : 왜 그래, 첸 씨. 놈을 데려가지 않고?
첸 : 호시구마.
호시구마 : 응?
첸 : ......나 좀 도와줘
호시구마 : 어? 이거 정말 해가 서쪽으로 뜨네. 돈이 없다고 말해놓고, Missy를 찾아가 돈을 빌릴까.
첸 : ......
호시구마 : 알았어, 더 이상 장난치지 않을게. 말해봐, 그 몇 년 동안 네 입에서 처음 듣는 말인데 뭐든 도와줄게.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누님이라니, 시장의 후원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정말 진지하게.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나도 시장님 뒷받침이 있으면 할 수 있을 텐데, 참.
첸 : 크흠.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아, 저기, 이거, 다녀오셨어요. 첸 아가씨.
첸 : 어.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헤헤, 저, 뒤에 있는 사람이 도둑인가요?
첸 : 그래, 너에게 맡길게.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문제없어요, 문제없어요, 첸 아가씨의 머리 위가 누군데 건드려. 제가 틀림없이 응징할테니까.
첸 : 그리고......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무슨 분부가 더 있습니까?
첸 : 방금 칸델라 시장에게 한 가지 말하러 갔는데, 어......
호시구마 : 첸 아가씨의 뜻은, 그녀도 자신이 너무 튄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칸델라 여사의 앞에서 너희들의 체면이 좀 서지 않게 했다.
호시구마 : 그래서 아까 칸델라 여사를 찾아가 이 경찰서의 성과와 보너스를 올려달라고 했다.
호시구마 : 칸델라 여사는 우리 아가씨의 체면을 봐서 특별히 자금을 승인했는데, 실적이 있으면 상여금이 있다.
호시구마 : 첸 아가씨는 또 개강과 인솔을 통해 과거 경찰 시절 범인 검거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칸델라 여사가 준비한 포상금을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제가 한 번 물어봐도 될까요, 보너스는 얼마나 됩니까?
호시구마 : 사건 하나, 이 정도.
호시구마는 손가락으로 숫자를 썼다.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첸, 첸 아가씨,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제가 곧 다른 사람에게 알리겠습니다.
첸 : ......별거 아니다.
첸 : 그리고, 이 사람은 네 머리 위에 있는 셈이야.
성가신 도소레스 경찰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첸 : ......
첸 : 후......
호시구마 : 힘들어?
첸 : 후련하다고는 말할 수 없어.
호시구마 : 하지만 "여기 경찰을 어떻게 최소한 움직일 수 있냐"고 물으니, 그게 내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법이야.
첸 : 그래도... 잘못됐어.
호시구마 : 맞아, 이건 옳지 않아.
호시구마 : 나는 너에게 많은 이유를 줄 수 있어.
호시구마 : 우선, 네가 처음 왔다면, 아무리 매력적인 성격을 지녔어도 단번에 군중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지. 너는 한번 돌이켜 볼 수 있어. 네가 막 근위국에 들어왔을 때, 너라는 꽃에 가시를 두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는지를.
호시구마 : 이럴 때는 이익으로 사람을 복종시키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야.
첸 : ......내가 기억이 맞다면, 내가 한 명 한명씩 차례로 쓰러뜨렸고, 너는 마지막이였어.
호시구마 : 나는 그러지 않았어.
호시구마 : 둘째, 무언가를 갖고 있으면서도 사용하지 않을 때, 자신의 힘에 의지한다는 건 오만한 생각일 뿐이야.
호시구마 : 특히 그게 재산, 권력, 지위일 때는 그냥 사용하는 게 나아.
첸 : 내가 과거에도 그런 느낌을 줬을까?
호시구마 : 네가 여러 해 동안 노력해서 용문을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만들었는데, 여기는 용문도 아니고, 또 그렇게 오래 머물지도 않을 텐데, 어떻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겠어?
호시구마 : 게다가 방금 그가 내뱉은 푸념을 들었겠지만, 여기 경찰이 이렇게 된 건 정말 자기 의무를 다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호시구마 : 그들은 천성적으로 나쁜 짓을 할까? 그들은 파벌기업과 결탁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까? 그들은 전화 한 통에 사람을 놓아주면 기분이 언짢을까?
호시구마 : 여긴 경찰서라고 불리고, 자신들이 경찰이라는 걸 알고 있었어.
호시구마 :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할 수 없어 엄두를 못 내는 거야. 아마 그들은 용기를 가졌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현실이 닳아 버려 어떤 큰 원칙도 그들에게는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렸으니, 차라리 직접적인 방법을 쓰는 게 나아.
호시구마 : 이것들은 모두 이유고, 너도 확실히 말해야 해. 네가 이러는 건 옳지 않아.
호시구마 : 하지만 네가 한 건 사실이야.
첸 : 난 알고 있어.
호시구마 : 너도 알다시피, 너는 아직 잘 몰라, 첸 씨.
호시구마 : 옛날 같으면, 네가 무의미한 곳에서 죽을까 봐 두려웠을 거야.
호시구마 : 지금은 네가 용문을 떠난 후, 확실히 변했고, 적어도 내 눈에는 좋은 변화야.
호시구마 : 하지만, 나는 반대로 네가 나 자신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
첸 : 그런가?
호시구마 : ......누가 알겠어.
호시구마 : 내가 한 말이 너무 많네. 아무리 두려워도 그건 네 결정이야. 난 간섭 안 할 거야.
첸 : 너 정말 다시는 내 앞을 막지 않을 거야?
호시구마 : 아이참, 아직 뒤끝이 남아 있구나.
호시구마 : 그래도 이건 확실히 말하기 어렵네. 너도 알다시피 나는 맹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아.
첸 : 하, 호시구마가 맹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라. 이 농담은 정말 신기하네.
첸 : ......
첸 : 나는 아직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어. 호시구마
첸 : 아까의 일을 나로서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여기를 판단해야 할지, 여전히 막막해.
첸 : 나는 아마 먼저 갈 수밖에 없을 거야.
호시구마 : 이만하면 됐어. 첸 씨, 충분해.
호시구마 : 내가 한 말이 무섭겠지만 잊지 마, 네 주변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네가 모르면 그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돼.
첸 : 그래?
호시구마 : 당연하지.
첸 : 그럼 이어지는 개강은 네가 주관해서 강의해.
호시구마 : 하?
첸 : 넌 현역 경찰이고, 난 아니야. 게다가 넌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첸 : 이번에 나는 학생이 되겠네.
호시구마 : ......쯧, 그렇게 말했는데 내가 거절할 수 있겠어.
호시구마 : 안돼, 난 Missy를 부를래. 나 혼자만 이 고생을 할 순 없지.
첸 : 마음대로 해, 린 위시아를 불러도 돼.
호시구마 : 에휴, 휴가 잘 보냈네.
첸 : ......호시구마
호시구마 : 응?
첸 : 솔직히 말해서 이 도시의 태양은 너무 눈부셔.
호시구마 : 내 생각에도 그래. 하지만 그건 적어도 태양일 거야. 첸 씨.
첸 : 어쩌면.
좆묘 새끼 이런걸 본편에 안내고 패러독스에 쳐내고 자빴네 네가 첸줌마를 죽였어!
얘를 밀긴밀어주는데 그걸 절벽에서 미냐
세탁기 ㄷㄷ
확실히 성장은 한?듯
그것이 아방가르드니까..
해묘는 누구보다 첸을 좋아하는척 하지만 사실은 첸의 안티임이 분명함
성격 많이 부드러워졌네
린우이샤 거짓말이 ㄹㅇ 밥먹듯이 술술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헐렁뷰지추
푸쉬해주는데 어디로 푸쉬해주는거야
이게 메인스토리에서도 첸이 변할꺼라는 빌드업인가
하기 귀찮았는데 이걸 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