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들고 있으면 면봉으로 쑤시는데
'이게 여기까지 들어갈 수 있는거였다고? 이래도 괜찮은거 맞아?'하는 생각들음

생전 넣어본적 없는 곳까지 넣어져서 거기에도 살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느끼게 됨

생경한 감각에 살짝 무서운 상태인데 "고개 더 들고 가만히 있으세요"소리 들으면 절로 눈이 질끈 감김

덜덜 떨면서 고개 살짝 들면 면봉 푹 박아버리는데
이게 신혼날 처음 섹스하는 신부의 감정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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