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30대 한남 찐따 모쏠 난쟁이 도태남 오타쿠임

따라서 지금 하는 궁예질은 망상 100%고 반박시 니 말이 맞다

-------------------------------------------------------------------------------------------------------------------

사전정보) 상철은 슈데 2장 (옆으로 뛰기, 수박 얼굴 붙이기), 현숙은 1장 (사과 길게 깍기) 차지한 상황 (념글 2트 중)


7df3da36e2f206a26d81f6e44f857368e4


상철이 현숙과 대화를 시도 할 때 영호가 채치수급 블로킹으로 선대화권을 얻어낸 상황.


여기서 영호는 현숙에게 '어차피 상철님 2장이고 한장 현숙님에게 쓸 텐데 나한테 써주쇼' 라고 부탁한다.


현숙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듣고 보면 맞는 말이기도해' 싶었을거임.


그리고 현숙은 저번에 텐트씬을 이후로 상철과는 마음을 어느 정도 확인했다고 생각해서 확신에 차있었을 것


7dec9e2cf5d518986abce8954782716cafe6


하지만 상철의 마음은 달랐으니, 애초에 상철이는 영호를 두고 계속 불안해 했음.


그도 그럴 것이 본인과 현숙이 결이 잘 맞고 잘 통하는 사이라고 생각하나,


영호가 가진 전문직이라는 타이틀이 현숙(전문직)과 너무 잘 통했고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보통 전문직들끼리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상철은 현숙이 본인을 선택 하지 않는다면 슈퍼 데이트권 2개를 안 쓴다고 말을 하는데 (=포기)

만약 상철이가 현숙이 상대로 밀당하려고 그랬다면 다른 여출들에게 썼을거임.

하지만 상철은 본인은 현숙 밖에 없고 현숙이가 영호에게 더 마음이 가 있다면(영호에게 슈데 쓴다면)


일반 회사원인 본인이 포기하는게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했을거임. (조금 하남자스러운 부분)


7cf3da36e2f206a26d81f6e44389766b02


7ff3da36e2f206a26d81f6e442897d6886


이후 현숙은 상철에게 영호와 했던 얘기를 말하는데

아까 말했듯 현숙은 이미 서로 마음을 확인한 상태라고 생각을 하고 상철에게 어쨌으면 좋겠냐고 물어봄.


아마도 여기서 현숙도 이렇게 행동한게 


저번에 상철이의 하남자스러운 부분 (관심 3명있다, 1위와 2위 7:3이다)이 있어서 그랬을 거라고 봄.

하지만 상철은 위에 서술한 마인드로 본인이 현숙의 1픽이 아니라면 빠지는게 맞다고 생각했을거임.


그래서 현숙에게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현숙은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아 진짜?'라고 되물어 봄.

현숙도 이 부분에서 꽤 섭섭했다는 걸 예상해 볼 수 있음.


7ef3da36e2f206a26d81f6e746857465ae


끝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확인하는 현숙


현숙은 상철의 입에서 '영호한 슈데 쓰지마세요'라는 대답을 듣고 싶었으나


오히려 상철이가 더 쿨하게 나오니까 그전에 상철이 했던 발언 (3명 관심, 7:3)이 무의식 속에 스쳐 지나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만큼 이 사람은 날 안 좋아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거임.


7dee9e2cf5d518986abce89547837768ed3a

아니나 다를까 들어오니까 여자 숙소 지킴이 NPC 정숙이 영호에 대한 어필을 하기 시작하고

현숙은 '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한번쯤은 더 봐야하는건가' 라는 마음의 부채 의식이 생김.


후에 옥순이랑 영숙이 상철에 대해 어필을 했으나, 현숙은 혼란스럽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 판단했을 때


1. 영호에게 안쓰고 상철에게 쓴다. -> 영호가 많이 상처 받을 거 같음.


2. 상철에게 안쓰고 영호에게 쓴다. -> 상철이가 섭섭해 하겠지만 상철이 슈데로 데이트 할거고 평소 상철 생각해보면 이해해줄 것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 예측해봄.


그리고 뇌피셜 좀 돌리자면 현숙이 영호를 선택하는 마음은 '호감'보다는

마치 순자가 영식은 선택하려고 했던 것처럼 '미안한 마음'으로 선택했을 확률이 높음.


사실 영호와 현숙은 현숙이 잘 받아줬을 뿐 티키타카가 안됐기 때문.



79f3da36e2f206a26d81f6e44783746582


79ec9e2cf5d518986abce8954783726d47c4


이후 현숙은 상철에게 영호와 데이트를 다녀온다고 말을 해준다.

그리고 상철은 알겠다면서 재밌게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흔쾌히 허락해줌.


근데 이 장면 보면 정작 상철은 괜찮아 하는데 현숙이 엄청 섭섭해 보이는 표정임.

이때 까지만 해도 상철이가 조금이라도 부정했으면 영호에게 안 갔을 듯


78f3da36e2f206a26d81f6e445817c6a25


78ec9e2cf5d518986abce8954781756ac884


그리고 저녁에 상철은 현숙에게 

'난 2장 다 안쓰고싶다' (= 어차피 난 현숙 아니면 쓸 사람 없음)


'슈데를 통해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날 위해서 선택을 해줘 현숙님이'

(= 영호가 더 좋다면 방해하고 싶지 않음, 다만 날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면 다음에 달 위해서 선택을 해달라)


라고 말을 함.


7bf3da36e2f206a26d81f6e4428675697b


7af3da36e2f206a26d81f6e447847169de


갑자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듯한 충격의 현숙은 즙을 짜고 마는데


본인 스스로도 '아 이게 아닌데 왜 상황이 이렇게 됐지?' 라는 마음과 동시에

'아 이 사람이 날 이만큼 좋아해주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라는 미안함 마음이 들었을 거임.


상철도 본인은 현숙을 떠보는게 아니라 본인을 증명하려고 던진 승부수에서 현숙이 울어버리니

너무 당황하기도 했고 '아 이 사람도 날 많이 좋아하는데 지금 내가 실수했구나' 라고 생각했을 듯


75f3da36e2f206a26d81f6e44489726a4f


한바탕 즙을 짠 뒤 상철이 본인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설명 하려는데


현숙은 말을 끊고 '서운해... 나 서운해' 라고 말함.


아마도 서로가 상대의 의도를 깨닫고 나니 현숙은 '너가 내 1픽인데 신뢰를 못해서 이러는 게 서운해' 라고 말했던거고


74f3da36e2f206a26d81f6e444837d6eda


눈치가 빠른 상철은 바로 커피라도 먹자고 받아줌.


7ced9e2cf5d518986abce8954782706a786e


현숙은 '왜 안하려고 생각했어?' 라고 순수 100% 의구심 가득한 표정으로 질문을 던진다.


본인은 상철에게 충분히 어필했고 둘이 마음을 확신한 사이라고 생각했기에 배신감이 들어서 하는 질문.


7cec9e2cf5d518986abce895478470643442


상철은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 것 (현숙이 전문직인 영호를 더 선호한다고 생각)에 대한 사과를 하고


소고기 맛있는데 먹으러 가자고 하고 훈훈하게 끝남.


아마도 상철도 현숙의 눈물 흘리는 걸 보고 난 이후 더욱 현숙에게 확신을 하게 된 계기가 아니었을까?


7cef9e2cf5d518986abce89547807165be18


이후 상철의 인터뷰를 보면 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불안한 것도 있었긴 했지만 (영호가 전문직이라 현숙이 더 선호할 거라는 생각) 


그 요인은 작아졌고요 (현숙이의 즙타임)


내일은 확신으로 더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숙이의 마음에 대한 확신이 어느 정도 찼으니 승부 보겠다.)


정도로 해석 하면 될 듯


===========================================================================================

17기 상철이가 데이트 권으로 현숙이를 협박한다.


혹은 현숙이가 상철이 안고르고 영호 고른거 좀 이기적이다 등등


몇가지 의견이 보여서 필자가 느낀대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