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숙이랑 비슷한 또래에

비슷한 나이대 아들 키우며 사는 여자인데

영숙이가 참 가엽더라 ㅠㅠ...

남편이 출장만 가도 주말동안

나혼자 육아하면 죽을맛인데

영숙은 이걸 매일매일 혼자 해내는거 아니냐

게다가 돈까지 벌고...

진짜 영숙이는 대단한거임.


난 남편이 그나마 에너지가 좋은편이라

주말되면 무조건 몸으로 나가서 놀아주고

가족끼리 여행가거나 하거든.

지난 주말에 셋이서 경상도쪽으로 기차여행하고

대구도 들려서 맛집 탐방하고 왔는데

영숙이 생각 많이나면서 짠했음.

영숙이도 다정하고 좋은 남자 만나서

생활비 걱정없이 아들 키우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네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훠얼씬 많은데 꼭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