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영철과 영수를 사람으로 생각 안 함
심신미약에 의한 감형을 역겨워 하는 사람인데
이쯤 되니 영숙이는 진심으로 정신적으로 아픈 아이 같음
심신미약이 어떤 건지 느끼게 해준 계기랄까?
그래서 영숙이라는 인물이 미친 듯이 싫지만
약간의 동정심도 든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영숙이 같은 인물 만나본 적 아무도 없을 듯
그런데 영철 그리고 영수는 다르다
사회생활하면서 이런류의 인간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다만 어느 정도 연륜이 쌓이면
저런 인간들은 거를 정도는 되고
이미 살아가면서 손절 쳤으니
정말 오랜만에 바라보고 느끼는 더러운 감정임
그럼 우선 영철과 영수와의 관계부터 보자
둘이 나솔에서 최대의 절친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둘 다 서로에게 자격지심과 견제가 있는 관계임
영수는 상철을 이용해서
유튜브에 동반 출연을 해서 떡상 하려고 했지만
가장 친한 영철을 철저히 배제 시켰음
오히려 상철이 영철을 챙겼을 정도
결국 상철의 거절로 인해
급하게 한 명을 섭외했어야는 데
영수는 끝내 영철 카드를 버리고 영자에게 부탁함
영철이가 과연 시간이 안됐을까?
인기 끌고 싶어서 환장한 영철이가?
아니 상철을 제외한 다른 남자 출연자들 중에는
영수 본인이 그래도 인물로 보나
2인자로 생각했을 텐데
비슷한 성향의 영철이란 케릭터는
자신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거든
그래서 자신이 돋보이지 않을까 봐
영자에게 부탁해서 영자를 호출한 거임
아마 이때 영철은 맘이 좀 상했을거다
그런데 영수한테는 절대 표현 못함
그런 아쉬운 소리조차 자존심이 상하는 관계라고 할까?
그리고 팬미팅
본래 영수의 매니저가 알아봐 준다 했던
팬미팅은 상철의 거절로 인해
성사될 수 없는 상태였을 테고
팬미팅으로 상철을 이용해 인기를 끌고 싶던
영철은 본인 주최로 팬미팅을 계획했음
사실 영수의 매니저가 상철의 팬미팅을 도와준다고 했을 때
가설을 세워 보자면
1. 영수와 상철의 2인 팬미팅
2. 영수 상철 영철 3인의 팬미팅
두 가지 옵션이 있었을거다
왜?? 영수의 매니저가 영철 상철 2인의 팬미팅을
도와 줄리가 없는 게 상식적인 그림 아닌가?
그 자리에 2인 체제든 3인 체제든
영수는 당연히 같이 하는 그림이 맞는 그림임
그런데 매니저와 틀어지면서
갑자기 영철이 본인 주최로 팬미팅을 진행하게 되는데
앞전의 유튜브 인터뷰 섭외에 본인을 빼버린 감정과
그리고 영수와의 라이벌 의식
상철 다음으로 본인이 2인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겹쳐서
영철 역시 영수를 제외하고 상철과 둘이서만
팬미팅을 계획함
결국 수포로 돌아갔지만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영철과 영수는 겉보기엔 절친이지만
서로에 대한 견제가 장난 아니고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서로의 속마음은 절대로 좋을 리가 없음
속마음은 영화 넘버3 에서
한석규와 박상면의 관계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하나 더
가장 큰 변수가 있었으니
그 이름 영숙
영철과는 내 사람
영수와는 손절한 관계
이 세 사람의 오묘한 관계가
앞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시간 될 때
2부로 넘어가려고 한다
사실 어제 새벽에 올렸는데
개념글 못 가서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다시 올려 봄ㅠ
개인적으로 영철과 영수가 이 글을 본다면
지들 주변인 아닐까 깜짝 놀랄 정도로 분석했다고
자화자찬 하면서 쓴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 써주면 좋겠노
정성 글은 개추 부탁한다
정성추
땡큐ㅋ
묘한 설득력 잘보고 갑니다. 추천~
추천 감사합니다 디시에도 존댓말이 존재하다니ㅋ
재밋다! 추천!
와 소름... 천재노? 이거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수나 영철이 딱히 메리트 없는데 애 3이랑 애2이랑.. ㅋㅋ 2탄 기다릴게
재미없나 봄ㅋㅋㅋ 관심도 못받는데 2탄 써야하나?ㅜ
존잼ㅋㅋㅋㅌ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