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상철이한테 니니거린다는거 보니 생각나는데
나이차이 나는만큼 오빠야 거리고
좋아한만큼 좀 부드럽게 대하고
오빠밖에 없어 이랬으면

아이랑 남편 문제될거 없이
상철이가 엄청 이뻐해주고
현실적 문제도 둘이 머리맞대고
잘 풀어나갔을거 같음

영숙이는 전남편한테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추측은 이혼한지 얼마 안 되어서 너무 빨리
나솔 나왔어 상처가 좀 아물고 단단해지고 나왔으면
거침없는 자기감정 잘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오히려 사랑많이 받았을텐데